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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충북 노벨 100인100 창의과학페어' 개최

  • 웹출고시간2024.07.22 11:14:34
  • 최종수정2024.07.22 11:14:34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가 최근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에서 '2024년 충북과학문화축제: 충북 노벨 100인100 창의과학페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개의 주요 구역으로 나눠 진행됐다.

행사는 △100인100 탐구 ZONE △강연 ZONE △체험 ZONE △전시 ZONE △공연 ZONE 등 총 5개의 ZONE으로 나눠 진행됐다.

100인100 탐구 ZONE에서는 과학전람회,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등 4개 과학대회에서 입상한 학생 100여팀이 탐구한 과학 프로젝트가 전시됐다.

박병준 센터장은 "이 축제가 충북을 대표하는 과학문화축제로 발전하고, 더 많은 과학자 양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복권위원회, 한국창의재단, 충청북도의 지원을 받아 '2024년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충북 도민의 과학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과학문화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저소득 및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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