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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 하반기 전공의 59명 충원… 전공의 복귀 '감감

  • 웹출고시간2024.07.18 17:12:56
  • 최종수정2024.07.18 17:12:56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이 하반기에 신규 전공의 59명을 충원한다.

충북대병원은 하반기 전공의 모집 대상 인원 59명(인턴 35명, 레지던트 24명)을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지난 17일 제출했다.

정부는 수련환경평가위원회를 통해 결원 규모를 최종 확인한 후 오는 22일부터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일정을 차질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병원 측은 미복귀 전공의 108명 사직서 처리에 대해선 수리를 보류 중이며, 계약이 만료된 전공의 4명만 사직 처리된 상태다.

충북대병원 관계자는 "전공의 사직서 수리에 대해선 내부 검토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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