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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하반기 운항승무원 신입 부기장 공개채용

오는 19일까지 채용 진행… 올해 10월부터 순차 입과

  • 웹출고시간2024.07.16 16:37:29
  • 최종수정2024.07.16 16:37:29
ⓒ 티웨이항공
[충북일보] 티웨이항공은 오는 19일까지 티웨이항공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2024년 신입 부기장을 공개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모집 부문 응시자격은 기 졸업자 및 2024년 8월 졸업 예정자로 국내 운송용 조종사(육상다발) 또는 사업용 조종사(육상다발) 자격증명 소지자이다. 사업용 조종사 자격증명 소지자는 계기비행 한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후방석 비행시간을 제외한 고정익 비행시간 총 250시간 이상, 항공신체검사증명 1종 및 항공영어구술능력 4급 이상 소지자로 각각 서류접수 마감일 기준 3개월 이상·1년 이상 유효한 자격이어야 한다. 유효한 항공 무선통신사 자격 증명소지자, JET 한정자격 소유자가 응시자격으로 JET 한정자격의 경우 입사 전까지 취득 조건으로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응시자격이나 우대사항, 근무지, 전형 일정은 채용 사이트의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오는 19일 오후 3시까지이며, 전형 단계별 결과 발표는 채용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류 전형을 시작으로 필기전형, 1차 면접, 실기전형 및 인적성 검사, 2차 면접을 거쳐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올해 10월 이후 순차 입과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하반기를 시작하며 항공기 도입 일정에 맞춰 부문별로 채용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은 더 멋진 변화의 출발을 함께할 부기장분들을 기다리고 있다"며 "강한 의지와 안전의식만 있다면 이번 채용 공고에 지원해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갈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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