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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규제자유특구 협력네트워크' 개최

특구간 협력… 규제정비·지역 성장기반 마련

  • 웹출고시간2024.07.18 16:07:53
  • 최종수정2024.07.18 16:07:53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17일 개최한 '2024년 규제자유특구 협력네트워크'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7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2024년 규제자유특구 협력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재 운영 중인 33개 규제자유특구(이하 특구)의 특구사업자, 지자체,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규제자유특구 협력네트워크를 통해 유사 특구간 사업화 모델 공동발굴, 공동 법령 대응 등의 활동으로 지역의 혁신성장을 가로막는 규제를 정비하고 지역 성장기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중기부는 '2024년 규제자유특구 협력네트워크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중기부와 지자체·특구 간 추진체계를 구축해 헙력사업을 발굴 추진함으로써 협력네트워크의 실행역량을 제고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추진계획은 타부처의 지원사업과 연계·협력을 통해 규제정비와 지역 성장기반 역할을 수행하는 방안도 포함하고 있다.

이와 함께 특구의 성과창출 지원과 특구 간 협력을 위해 우수사례 공유, 사업화 전문교육, 투자 IR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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