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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장연면 주민자치위원회,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

대학찰옥수수, 복숭아 판매…1천100만원 소독 올려

  • 웹출고시간2024.07.17 14:42:17
  • 최종수정2024.07.17 14:42:17

괴산군 장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17일 자매결연지에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열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 장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7∼18일 양일간 자매결연지에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연다.

위원들은 이날 인천 신흥동, 서울 도림동, 서울 구산동을 잇따라 방문해 괴산대학찰옥수수와 복숭아 등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이어 사전 주문받은 대학찰옥수수 293박스와 감자 64박스, 복숭아 108박스를 판매해 1천100만 원 상당의 농가소득을 올린다.

이현우 위원장은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노경희 면장은 "오는 8월 고추축제를 앞두고 괴산 고추와 절임배추 등 지역의 대표 농산물을 적극 홍보하고 자매결연지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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