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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7.17 14:42:45
  • 최종수정2024.07.17 14:42:45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가 재학생과 지역 청년을 위한 체계적인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최근 민관학 실무협의회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취업성공지원과 주관으로 충주캠퍼스 휴스퀘어관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교육기관, 정부기관, 민간기관의 취업지원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각 기관 간 정보공유를 활성화하고, 충주 소재 우수기업 채용과 취업설명회, 취업 관련 박람회 등의 연계 협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 측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실무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강본 대학일자리개발원장은 "앞으로도 민관학의 협력을 통해 우리 대학 학생들과 지역 청년들의 취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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