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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세종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안전의식 높여

  • 웹출고시간2024.07.18 13:34:50
  • 최종수정2024.07.18 13:34:50

장거래(가운데) 세종소방본부이 제12회 세종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수상팀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소담어린이집과 조치원대동초등학교가 '제12회 세종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18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유치부 17개 팀, 초등부 4개 팀 등 21개 팀 497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세종소담어린이집은 정해리 교사의 지도로 '해결사119'라는 곡을 통해 씩씩하고 힘찬 무대를 선보여 유치부 대상을 받았다.

대동초등학교는 김요셉 교사의 지도로 '출동'을 불러 절도 있는 동작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 초등부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세종소담어린이집과 대동초등학교는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세종시 대표로 참가한다.

장거래 소방본부장은 "소방 동요를 통해 안전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함께 즐기면서 안전의식을 높일 기회를 마련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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