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에서 송원요양병원·요양원·장례문화원을 운영하고 있는 송원의료재단이 후원한 '제2회 송원의료재단배 서충주파크골프대회'가 최근 대소원면 서충주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는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김영진 충주시 파크골프협회장, 김종순 송원의료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서충주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고 주덕읍과 대소원면 등 5개 읍면, 150여명의 파크골프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시니어팀(75세 이상)과 남녀일반부 등 36개 팀의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우승자 3명에게는 트로피와 20만 원의 시상금이 각각 주어졌다. 대회는 송원의료재단이 서충주 지역에서 파크골프 활성화를 통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친선 도모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해 개최하게 됐다. 김종순 이사장은 "지역 어르신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자랑하며 화합의 장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 매년 대회가 개최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원요양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전국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국민에게 합리적인 병원 선택 정보제공을 위해 실시한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2021년, 2022년에 이어 올해 6월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
[충북일보]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오는 24일 괴산종합운동장에서 '1회 교육감기 겸 장애인육상연맹회장기 학생육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들의 신체 발달과 우수 선수를 발굴할 목적으로 충북도교육청과 괴산군, 괴산군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해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충북지역 38개 초·중·고등학교 소속 121명의 선수가 11개 종목에서 경기력을 다툴 예정이다. 김성수 충북장애인육상연맹 회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들의 신체 발달 촉진은 물론 체육 인구 저변 확대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충북 고교 선수들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충북고 럭비부는 진도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23명의 선수들은 예선전에서 배재고를 42대 26으로, 8강에서 이리공고를 44대 7로 차례로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해 부산체고를 상대로 26대 24로 승리했다. . 결승전에서는 부천북고를 만나 69대 3의 압도적인 실력차로 우승을 일궈냈다. 오창택 충북고등학교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학생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주 흥덕고 사격부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사격종목 10m 공기권총 부문 충북 대표로 참가해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건주(3학년), 이종혁(2학년), 이준섭(1학년) 학생은 총점 1,715점으로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위 인천(안남고), 3위 광주(광주체고)을 각각 2점, 12점 차로 이겼다. 개인전에 출전한 이종혁 학생은 치열한 승부를 펼친 끝에 3위 동메달을 획득했다. 윤인중 흥덕고등학교장은 "사격부 학생들의 의지와 지도자의 헌신적인 노력, 학교,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는 지난 20일 보은 판동초등학교에서 '어울림 한마당 큰 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 스포츠버스와 함께한 이번 행사는 뉴스포츠, 공 굴리기, 훌라후프 탈출, 춤 싸움 등의 체험은 물론 VR과 닌텐도 등의 오락까지 마련돼 학생과 교사, 학부모까지 모두가 어울릴 수 있었다. 김경연 교장은 "전교생이 38명뿐인 작은 학교에서 스포츠버스와 함께 작은 가을운동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학부모, 지역주민, 학생이 모두 참여하는 유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현우 도체육회장은 "스포츠를 통해 아이들뿐 아니라 지역주민이 모두 화합하는 시간이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해 학생들과 주민 모두 행복한 기회의 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충남에서 열린 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충북선수단이 8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충남 천안공업고등학교를 비롯해 6개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고등학교·대학·산업체 근로자·일반인 등 50개 직종 1천7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충북선수단은 폴리메카닉스 등 35개 직종에서 100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충북선수단은 지난 4월 개최된 충북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로 구성돼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선수단 훈련은 직종별 담당 지도교사의 밀착 지도와 전국대회 기술 흐름에 능통한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됐다. 충북도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는 올해 충북 선수단의 성적향상을 위해 일반인 참가선수를 집중 지원하고, 충북교육청은 학생 참가선수를 집중 지원하는 투트랙 지원 전략을 활용했다. 지원 전략과 훈련을 통해 충북 기능경기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최종 금메달 3개, 은메달 7개, 동메달 8개, 우수상 1개·장려상 16개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학생과 일반인 참가 선수 모두 고르게 메달을 확보해 의미를 더했다. 천윤수 한국산업인
[충북일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제천시 선수단이 1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제천시는 13개 종목, 96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 등 13개의 메달을 차지하며 충북도 종합 10위에 이바지했다. 제천시청 체조팀 여서정 선수가 개인종합에서 은메달을, 체조 여자 일반부 도마와 마루운동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을 차지했으며 허웅 선수는 개인종합과 안마에서 은메달, 이재성 선수가 링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또한 제천시청 육상팀 최경선 선수가 1만m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제천시청 소속 실업팀 선수들이 이번 전국체전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는 두각을 나타냈다. 여기에 롤러 스피드 3천m 계주에서 제천여고 롤러부 박소은, 이솔이, 지정은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합기도에 출전한 팀코리아몬스터팀 김태은(일반부) 선수가 미들급에서 은메달, 권근영(제천상고) 선수가 라이트급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제천상고 하키부는 동메달을 획득하며 단체종목에서 유일하게 메달을 목에 걸었다. 시 체육회 안성국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소중하고 값진 메달을 획득한…
[충북일보]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1, 은3, 동5개를 수상하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진행된 전국체전에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배드민턴, 육상, 조정, 복싱팀 4개 종목 총 36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육상에서 성진석 선수가 남자 멀리뛰기에서 금메달, 여자 마라톤의 임예진 선수와 여자 장대높이뛰기 조민지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훈련 중 큰 부상으로 긴 재활훈련을 진행한 남자 장대높이뛰기의 진민섭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며 성공적인 재기를 알렸고, 배드민턴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도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충주시청 소속으로 활약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 중인 복싱 김인규 선수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은메달을 따냈으며, 이수민, 김강태, 진혜정 선수도 각각 동메달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국내에서 가장 큰 대회인 전국체전에서 충북을 대표해 출전한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다수의 메달을 획득해 기쁘다"며 "올해 남은 일정을 잘 마무리해 내년에도 꾸준히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선수단이 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6개 등 30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특히 세종시선수단은 특정 종목에 편중되지 않고 모든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보여 앞으로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수상스키 여자 일반부 슬라롬(유지영), 소프트테니스 여자일반부 개인복식(문혜경·임진아), 소프트테니스 여자일반부 개인단식(이민선), 농구 남자일반부 단체전(김준성 등 4명)에서 금메달을 땄다. 이어 17일 사격 남자일반부 스탠다드권총(이건혁), 18일 복싱 남자대학부 라이트웰터급(장동환), 축구 여자일반부 단체전(세종스포츠토토), 테니스 남자일반부 단체전(세종시청)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세종시청 직장운동부인 테니스팀은 개인단식 동메달,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국내 최정상의 실력을 입증했다. 연고협약팀인 세종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도 금메달을 거머쥐었고, NH농협은행 소프트테니스팀이 여자일반부 개인복식과 개인단식에서 금메달,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코오롱 육상팀이 남자일반부 1만m에서 은메달, 한국수자원공사 탁구팀은 남자일반부 단체전
[충북일보] 단양군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한 제2회 단양군수배 파크골프 대회가 지난 2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2번째로 열린 이 대회는 남·여자부, 개인·단체전 4개 부에서 군 파크골프협회 회원 약 120여 명이 출전했다. 단체전에서는 2인1조 포섬(베스트)방식이, 개인전에서는 4인1조 스트로크 샷건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종합우승은 고운골클럽이, 종합준우승은 대성산클럽이 수상하였다. 남자단체전에서는 남한강 클러빙 우승을 차지하고 도락산·삼봉클럽이 준우승과 3위를 각각 차지했으며 여자단체전에서는 대성산 클럽이 우승을, 도락산·남한강클럽에서 준우승·3위를 각각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파크골프에 관한 관심이 늘며 협회 회원 수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군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는 지난 20일 조치원 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마련한 '세종시청 테니스 대표팀과 함께하는 테니스 레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테니스 레슨은 세종시에 고향사랑기부금 20만 원 이상을 기부한 사람이 선택할 수 있는 답례품이다. 하반기에는 3명이 신청했다. 세종시청 테니스팀 소속 국가대표 등 9명의 선수는 이날 기부자들의 실력을 테스트한 뒤 개인별 자세를 교정해주고, 실전 경기를 방불케 하는 연습을 2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세종시청 테니스팀은 테니스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홍성찬, 남지성 선수를 비롯해 이덕희, 신산희 등 국내 상위권 선수들과 코치진을 포함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 단식·복식 동메달과 '2022년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남자 개인전, 단체전 우승을 거머쥐는 등 국내외 최정상 실력을 자랑한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충북선수단은 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중위권 수성에 실패하며 종합 10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19일 충북은 금 59·은 51·동 84개의 메달로 총점 3만5천774점을 획득하며 9회 연속 최종 순위 한 자릿수 달성이라는 진기록을 눈앞에서 놓쳤다. 당초 대구, 부산, 인천과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벌일 것으로 예상했으나 대회 사나흘째 단체 종목에서 부진하며 뼈아픈 실패를 맛봤다. 이번 대회에서 충북은 롤러, 양궁, 럭비에서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충북의 대표 효자 종목인 롤러는 금 8·은 5개의 메달을 획득해 총점 2천622점으로 6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양궁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부침을 덜어낸 김우진(청주시청) 선수가 활약하면서 금 7·은 4·동 4개의 메달을 따내 총점 2천41점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럭비의 경우 충북고등학교 선수들이 14년 만에 총점 1천407점으로 정상 고지를 밟았다. 복싱과 우슈, 핸드볼에서는 종목 준우승을 거뒀다. 복싱은 금 3·은 3·동 10개의 메달로 총점 1천602점, 우슈는 금 3·은 2·동 2개의 메달로 총점 1천470점의 성적을 내며 각각 2회 연속 준우승했다. 핸드볼은 금 1·
[충북일보]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핸드볼리그가 충북 청주시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결승전을 끝으로 5개월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19일 청주시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2023 발달장애인핸드볼 리그' 최종전인 결승전과 폐막식이 열렸다. SK하이닉스, 대한핸드볼협회, 서원대학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관 ·주최하고 청주시가 후원한 발달장애인 핸드볼 리그 폐막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장리라 대한핸드볼협회 부회장,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 선수와 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2023년 발달장애인핸드볼리그에는 행복모아, 원더풀, 갓핸드 등 총 9개팀이 출전해 6월 22일부터 이날까지 5개월간 총 21경기를 치렀다. 선수단 실력 차이를 고려해 A, B, C그룹으로 나눠 리그경기를 진행했고 그룹별 상위 2개팀이 이날 최종 결승전을 진행했다. 결승전에 참여한 SNP드래곤즈, 원더풀부터 마지막까지 뜨거운 응원을 아끼지 않은 행복모아챌린저스, 핸즈까지 모든 경기가 끝난 후 메달을 목에 걸어 '모두가 승리하는 핸드볼(All win Peak)' 마지막을 장식했다. 상록포레스트 임지혜 선수는 "핸드볼 선수가 되어 5개월간 경기에 나서며 힘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선수단이 19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5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소프트테니스 단체전은 전국체육대회 8연패의 위업을 달성하며 남자 대학부 최강의 실력을 입증했다. 개인복식에 출전한 설윤수(3학년), 문정인(2학년) 학생은 은메달을 추가 획득했다. 레슬링에서도 우수한 성적이 이어졌다. 반민욱(4학년) 학생은 그레코로만형 67kg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한데 이어 자유형 65kg급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자유형 74kg급에 출전한 박성민(2학년)학생이 은메달을, 그레코로만형 82K급 엄성현(2학년)학생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육상에서는 이기쁨(4학년) 학생이 여자 400mH 동메달을 땄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전남에서 개최된 104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경기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 태권도, 축구 등 16개 종목에 세종시 학생선수 84명이 출전했다. 메달은 대회 첫날 레슬링 종목에서 나왔다. 그레꼬로만형 97㎏급에서 강민준(두루고) 선수가 인천과 전남 선수를 꺾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튿날 그레꼬로만형 82㎏급 송건(두루고) 선수도 전남과 서울을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레슬링 자유형 53㎏급 유다연(두루고) 선수는 지난 15일 동메달을 따냈다. 합기도 호신술 2종목에서 홍지원(장영실고) 선수가 반가운 은메달 소식을 전해왔다. 두 경기는 모두 시범종목으로 정식 종목 채택 이후의 메달 전망을 더욱 밝게 했다. 대회 중반 이후에도 레슬링 메달 소식은 이어졌다. 16일에는 자유형 61㎏급 김경민(두루고) 선수가 충북과 전남을 물리치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18일에도 자유형 57㎏급 임도성(두루고) 선수가 충남과 전남을 차례로 이기고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대회 기간 현장을 찾은 최교진 교육감은 "최선을 다해 준 세종시 고등부 모든
10월에는 충주시어르신생활체육 테니스·파크골프·탁구·족구대회, 제22회 충주사과 마라톤대회, 충주 생활체육 농구대회, 생활체육활성화 철인3종·국학기공대회, 제28회 충주시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궁도대회, 12정품배 배드민턴대회, 농협지부장기 게이트볼대회, 송원의료재단배 파크골프대회, 충청권 동호인 테니스대회 등이 열리고 있다. 제104회 전국체전에서도 충주시선수단 120여명이 출전해 입상(배드민턴, 조정, 복싱, 축구, 테니스 등)하며 건강도시 충주를 널리 알리고 있다. 가을의 끝자락인 11월에도 제28회 충주시생활체육 축구·테니스대회, 제6회 충주 중앙탑배 충북게이트볼대회, 충주시어르신생활체육 그라운도골프대회, 체육회 주관 3번째 뚜벅이 걷기행사 등이 다양하게 예정돼 있다. 진용섭 체육회장은 "체육회는 건강도시 충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종목 대회를 통해 활력 넘치는 가을을 맞이하고 있다"면서 "시민이 건강하고 동호인이 함께하는 체육을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에서 다양한 생활체육 활성화와 증진을 위한 행사가 꾸준히 열리고 있다. 19일 충주시체육회와 충주시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11월까
[충북일보] 윤해달 충북 종합격투기회 초대 회장이 오는 22일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파티 가든 이안'에서 열리는 취임식을 시작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이 자리서 전용재 대한 종합격투기회 부회장이 윤 회장에게 임명 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윤 회장은 충북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했으며, (주)청주하이테크밸리 대표이사와 (주)HDS 그룹 CEO를 역임하고 있다. 종합격투기(MMA Mixed Martial Arts)는 오는 2026년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시범 종목이다. 윤 회장은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과 충북 종합격투기 발전을 위해 온 힘을 쓰겠다"라며 "스포츠인들과 소통하면서 대한 종합격투기회 발전에 보태미 되는 회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2012 런던올림픽 사격 은메달 최영래 선수를 배출한 단양고등학교 사격부 이찬우가 지난 18일 전라남도 나주시 전남종합사격장에서 폐막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10m 공기권총 남자 고등부 단체전에 충북 대표로 출전한 이찬우(단양고 578점), 이종혁(흥덕고 572점), 이준섭(흥덕고 565점), 김건주(흥덕고 557점)는 합계 점수 1천715점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지난 9월 '제39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개인전 금메달 이후 두 번째로 금메달이다. 또한 오는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경남 창원시에서 개최되는 제15회 창원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대표선수로 선발돼 메달을 노린다. 단양고 이정도 교장은 "지난 9월 '제39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남고부 개인전 금메달 획득 후 자신감을 키우고 꾸준한 훈련한 성과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창원국제종합사격장에서 열리는 제15회 창원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3회 제천시장기 파크골프대회'가 21일 제천시 금성면 중전리 파크골프장에서 파크골프 동호인 600여 명이 참가해 열린다. 제천시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 동호인의 화합과 체력증진, 파크골프 종목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다. 경기는 오전 남·여 18홀 개인전 스트로크 방식과 오후 남·여 단체전 베스트볼 포섬 방식으로 진행되며 경기 결과 순위에 따라 시상품이 지급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파크골프의 인기가 치솟으며 동호인들의 열기도 대단한 것 같다"며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 체육 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스포츠 하기 좋은 계절 10월 가을, 제천시에서 많은 스포츠대회가 열린다. 우선 21~ 22일과 오는 28일 3일에 걸쳐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의 화합 축제인 '제21회 제천시장배 전국 테니스 동호인 랭킹대회'가 제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테니스협회(KTA)가 주최하고 제천시테니스협회(회장 조성래)가 주관하며 제천 신동테니스장에서 400여 명의 생활테니스 동호인들이 모여 자웅을 겨룬다. 또한 21~22일 양 간 제천체육관을 비롯한 5개소에서는 '제23회 문체부장관배 전국 생활체육 농구대회'가 펼쳐진다. 대한농구협회(회장 권혁운)가 주최하고 제천시농구협회(회장 강중식)가 주관하는 대회로 전국 각지의 56개 팀 800여 명의 생활체육 농구 동호인들이 참가 신청을 하는 등 열띤 관심을 보였다. 역대 개최되었던 '문체부배 전국생활체육농구대회'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하는 대회로 기록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대회에 이어 21일에는 의림지와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는 올해 세 돌을 맞이하는 '삼한의 초록길 전국 대행진'도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황영조, 김택수, 심권호, 현정화 등 기라성 같은 왕년의 스타들과 제천시청 소속인 여서
[충북일보] 농협충주시지부는 최근 충주시 호암제2체육관 게이트볼 경기장에서 '제9회 농협충주시지부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원로농민의 건강과 농협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충주시지부가 주최, 충주시게이트볼연합회가 주관하고 충주지역 농협이 후원했다. 5∼6명 팀원으로 구성된 10개 팀 2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 결과 금가면 동호회가 우승을 차지, 우승기와 트로피와 상금, 상품세트를 받았다. 이종호 지부장은 "게이트볼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화합하는 시간을 가져 기쁘다"며 "농업, 농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원로농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손희찬(28·증평군청)이 '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장급(75㎏ 이하) 정상에 올랐다. 충북도 대표로 출전한 증평군 소속 손희찬은 지난 18일 전남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일반부 경장급 1위 결정전(3전 2승제)에서 유환철(인천광역시청)을 2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준결승전에서 오준영(경기도 광주시청)에게 2대0으로 승리해 결승에 합류한 손희찬은 유환철과 결승 첫판에서 밭다리되치기 기술을 성공해 기선을 제압했다. 둘째판에서 시도한 밭다리 기술이 실패해 상대에게 한 점 내주며 팽팽한 긴장감을 안겨줬으나 마지막판에서는 안다리걸기 기술로 상대를 쓰러뜨려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손희찬은 지난 4월 2023년 증평인삼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우승 이후 6개월만에 다시 한번 경장급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선수단이 '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폐막을 하루 앞두고 막판 스퍼트를 내고 있지만 목표했던 한 자리 수 종합순위는 쉽지 않아보인다. 대회 개막 6일째인 18일 오후 4시 기준 충북은 금메달 51개, 은메달 46개, 동메달 74개로 총 171의 메달을 획득해 전국 17개 시도 중 종합순위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9위보다 한 계단 떨어진 수치다. 이대로라면 기존에 목표했던 종합순위 7위는 고사하고 하향조정했던 순위 9위도 요원해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종목에서 충북선수단은 선전하고 있다. 이날 소프트테니스 경기에서 충북대학교는 결승전에서 홈팀인 전남 순천대를 2대 0으로 물리치고 전국체전 8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2014년 제주에서 열린 95회 전국체전부터 우승을 해온 충북대 소프트테니스는 코로나19로 대회를 치르지 못한 101회와 102회 전국체전을 제외하고는 연속으로 우승을 이어오고 있다. 복싱에서도 선전이 이어졌다. 18일 16시 기준 6체급이 결승에 진출한 복싱에서는 남고부 라이트플라이급의 강동호(충북체고3)와 대학부 라이트플라이급 조월신(서원대1), 웰터급의 이현욱(서원대1)이 금
[충북일보] 제천시청 최경선 선수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여자 육상 1만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경선은 지난 17일 오후 열린 경기에서 34분 04초의 기록으로 1위로 골인하며 국내 일인자자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기 후 최 선수는 " 지난 아시안게임 마라톤 경기 후에 허벅지 부상이 있어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잘 넘긴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선수는 지난 4월 2023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서 국내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으며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마라톤에서는 최종 2시간31초52기록으로 16명 중 6위에 올랐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체육회가 지난 16일 화산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9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당연직 부회장인 제천교육지원청 강성권 교육장을 비롯한 신임 이사에 대한 위촉장 수여도 함께 이뤄졌다. 안성국 회장을 비롯한 임원 31명은 △제천시체육회 정관 개정(안)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 개정(안) △사무국 운영 규정 개정(안) △관리단체운영 규정 개정(안) △회장 선거관리 규정 개정(안) △각종 위원회 규정 개정(안) △각종 규정 폐지(안) △각종 체육대회 격려금 및 포상금 지급 규정 제정(안) △임직원 행동강령 제정(안) 등 총 9건의 안건을 심의했으며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안성국 회장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체조경기 유치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주신 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합의 내용이 조속히 가시화돼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스포츠 메카 도시로 성장해 나아가 제천 체육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성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종합순위 7위를 목표로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충북선수단이 암초를 만났다. 메달 획득의 기대를 모았던 종목들에서 연이어 고배를 마시면서 종합순위가 9위에 머무르고 있기 때문이다. 개막 닷새째인 17일 오후 4시 기준 충북은 금메달 40개, 은메달 38개, 동메달 46개로 총 12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뒷심을 발휘해 종합순위를 끌어올릴 것이란 예측과는 달리 전날 종합순위 9위에서 현재까지 변동은 없는 상태다. 무난히 우승할 것이라 예상됐던 펜싱 남고부 에뻬 단체전은 준결승에서 서울과의 경기에서 패했고, 검도 남고부 충북 선발팀도 예선 탈락했다. 이에따라 충북선수단은 종합순위 목표를 기존 7위에서 9위로 하향조정키로 했다. 하지만 아직 희망의 끈은 놓지 않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악재 속에서도 승전보를 알려온 종목들도 있었다. 역도의 이해성(충북도청)은 61kg급 인상에서 종전 기록인 133kg에서 1kg를 더 들어 올려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이어 진행된 용상에서는 153kg을 들어 올려 아쉽게 4위에 그쳤지만 인상, 용상, 합계 287kg으로 금메달을 차지하며 61kg급에서 2관왕에 올랐다. 복싱에서도 메달 소식이 들려왔다
[충북일보] 출출할 때나 끼니를 놓쳤을 때, 간단하게 찾아 먹을 수 있는 음식 중에 샌드위치를 빼놓을 수 없다. 한 손에 들고 가볍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빵과 채소, 햄이나 고기, 계란 등 고른 영양소를 함께 챙길 수 있는 든든한 식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샌드위치는 빵 사이에 고기, 채소 등을 함께 먹는 음식을 통칭한다. 사용하는 빵이 무엇이냐에 따라, 또 그사이에 무엇을 넣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음식이 되는 것도 샌드위치의 매력이다. 라바게트 청주대점을 운영하는 남지율 대표에게 샌드위치는 간편하게 자주 찾는 식사 대용식이었다. 항공사에서 근무하며 바쁜 일상 사이를 든든하게 채워준 것도 샌드위치였고 7년간의 근무 끝에 다른 직장으로 이직했을 때도 종종 혼밥을 하게 되면 가볍게 즐겼던 메뉴다. 라바게트의 샌드위치를 처음 맛본 것은 이전에 청주대점을 운영했던 친한 친구 덕분이다. 서울에서 일하다 고향인 청주에 내려올 때마다 친구를 만나기 위해 그가 운영하는 가게에 들렀다.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며 전에 맛본 적 없는 바게트 샌드위치에 대한 호기심으로 시킨 첫 주문은 라바게트에 대한 호감으로 변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바게트가 샌드위치를 다른 음식으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