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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선수단,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3개 메달 획득

13종목, 96명 참가, 금4, 은5, 동4 의미 있는 성과 거둬

  • 웹출고시간2023.10.22 13:20:32
  • 최종수정2023.10.22 13:20:32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3개의 메달을 획득한 제천시 선수단이 김창규 시장과 화이팅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제천시 선수단이 1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제천시는 13개 종목, 96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 등 13개의 메달을 차지하며 충북도 종합 10위에 이바지했다.

제천시청 체조팀 여서정 선수가 개인종합에서 은메달을, 체조 여자 일반부 도마와 마루운동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을 차지했으며 허웅 선수는 개인종합과 안마에서 은메달, 이재성 선수가 링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또한 제천시청 육상팀 최경선 선수가 1만m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제천시청 소속 실업팀 선수들이 이번 전국체전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는 두각을 나타냈다.

여기에 롤러 스피드 3천m 계주에서 제천여고 롤러부 박소은, 이솔이, 지정은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합기도에 출전한 팀코리아몬스터팀 김태은(일반부) 선수가 미들급에서 은메달, 권근영(제천상고) 선수가 라이트급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제천상고 하키부는 동메달을 획득하며 단체종목에서 유일하게 메달을 목에 걸었다.

시 체육회 안성국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소중하고 값진 메달을 획득한 선수와 지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순위를 떠나 제천시와 충청북도를 대표해 최선을 다해 준 13개 종목, 96명의 선수에게 큰 박수를 드린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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