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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체육회, 보은 판동초등학교서 가을 운동회

대한체육회 스포츠버스와 공동 주최
훌라후프 탈출·VR 등 다양한 체험

  • 웹출고시간2023.10.22 14:39:49
  • 최종수정2023.10.22 14:39:49

충북도체육회와 대한체육회 스포츠버스가 지난 20일 보은 판동초등학교에서 '어울림 한마당 큰 잔치'를 개최한 가운데 학생들이 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는 지난 20일 보은 판동초등학교에서 '어울림 한마당 큰 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 스포츠버스와 함께한 이번 행사는 뉴스포츠, 공 굴리기, 훌라후프 탈출, 춤 싸움 등의 체험은 물론 VR과 닌텐도 등의 오락까지 마련돼 학생과 교사, 학부모까지 모두가 어울릴 수 있었다.

김경연 교장은 "전교생이 38명뿐인 작은 학교에서 스포츠버스와 함께 작은 가을운동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학부모, 지역주민, 학생이 모두 참여하는 유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현우 도체육회장은 "스포츠를 통해 아이들뿐 아니라 지역주민이 모두 화합하는 시간이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해 학생들과 주민 모두 행복한 기회의 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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