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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주민 숙원 신동리 통로박스 해결위해 동분서주

충북도와 신동리 통로박스 개선사업 논의

  • 웹출고시간2024.05.06 12:56:12
  • 최종수정2024.05.06 12:56:12

증평군이 신동리 통로박스 개선을 위해 이재영 군수가 충북도를 찾아 김명규 부지사를 만나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재영 증평군수가 주민 숙원인 신동리 통로박스 해결을 위해 충북도청을 찾았다.

지난 3일 이 군수는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와 면담을 갖고 증평읍 신동리에 위치한 철도하부 통로박스 보행환경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신동리 철로하부 통로박스는 충북선의 철로와 군 계획도로가 입체 교차화된 통로박스다.

보행로가 0.6m에 불과해 휠체어나 유모차의 통행과 보행자 간 교행도 불가능한 실정이다.

통로박스 개량사업의 사업비는 300억 원이 들 것으로 추정된다.

군은 사업비를 3분의 1로 절감할 수 있는 보행자용 통로박스 추가 신설도 대안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 군수는 김 경제부지사와 보행자용 통로박스 추가 신설을 위한 충북도의 지원과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신동리 통로박스는 보건소오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등이 있는 증평 보건복지타운의 관문으로 특성상 유모차나 휠체어 통행량이 많아 개선이 시급하다"며 "군민의 오랜 숙원인 통로박스 문제를 빠른시일 내에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지난달 2일에도 국가철도공단 임종일 부이사장을 만나 신동리 통로박스 개선을 요청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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