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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고 사격부 이민규, 제25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은메달' 획득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공기권총 금메달 정조준

  • 웹출고시간2024.05.07 13:40:47
  • 최종수정2024.05.07 13:40:47

'제25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은메달을 딴 단양고등학교 사격부 1학년 이민규(가운데) 선수가 팀원들과 화이팅하고 있다.

ⓒ 단양고등학교
[충북일보] 2012 런던올림픽 사격 은메달 최영래 선수를 배출한 단양고등학교 사격부 1학년 이민규 선수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인천광역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개최 중인 '제25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이민규 선수는 10m 공기권총 남자 고등부 개인전에 출전해 572점(572.0-13X)으로 박진수(안남고) 572점(572.0-14X)에 이어 예선을 전체 2위로 통과해 결선에서 이종혁(흥덕고 237.6점)에 2.7점 뒤진 234.9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2023학년도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중등부 공기권총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을 따냈던 경험을 바탕으로 고등학교 진학 이후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기량을 높이고 있으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메달 획득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정도 교장은 "단양고 사격부는 전임 운동부 지도자가 없는 상황에서도 매포중 김누복 운동부 지도자의 순회 지도와 감독교사의 노력으로 지난해부터 꾸준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또한 5명의 선수가 매일 같이 늦은 시간까지 훈련하는 모습을 통해 자신의 특기와 진로를 찾고 오는 10월 경남 김해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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