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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19 13:24:41
  • 최종수정2023.10.19 13:24:41

지난해 열린 '제20회 제천시장배 전국 테니스 동호인 랭킹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스포츠 하기 좋은 계절 10월 가을, 제천시에서 많은 스포츠대회가 열린다.

우선 21~ 22일과 오는 28일 3일에 걸쳐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의 화합 축제인 '제21회 제천시장배 전국 테니스 동호인 랭킹대회'가 제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테니스협회(KTA)가 주최하고 제천시테니스협회(회장 조성래)가 주관하며 제천 신동테니스장에서 400여 명의 생활테니스 동호인들이 모여 자웅을 겨룬다.

또한 21~22일 양 간 제천체육관을 비롯한 5개소에서는 '제23회 문체부장관배 전국 생활체육 농구대회'가 펼쳐진다.

대한농구협회(회장 권혁운)가 주최하고 제천시농구협회(회장 강중식)가 주관하는 대회로 전국 각지의 56개 팀 800여 명의 생활체육 농구 동호인들이 참가 신청을 하는 등 열띤 관심을 보였다.

역대 개최되었던 '문체부배 전국생활체육농구대회'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하는 대회로 기록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대회에 이어 21일에는 의림지와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는 올해 세 돌을 맞이하는 '삼한의 초록길 전국 대행진'도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황영조, 김택수, 심권호, 현정화 등 기라성 같은 왕년의 스타들과 제천시청 소속인 여서정, 신재환, 최경선 등 신규 스타들이 참석하여 행사를 빛낼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스포츠를 하기 좋은 계절 10월에 많은 대회가 열릴 예정"이라며 "전국에 많은 스포츠인이 방문해 지역경제에 큰 효과를 가져다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마지막 주에는 '제56회 추계배 전국남녀초등학교 배구대회', '의림지배 전국 대학야구대회', '제11회 충청북도카라테연맹회장기 대회' 등 크고 작은 대회가 이어진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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