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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단양 대강면-예천 효자면 친선 체육대회 열려

동심협력해 우정을 나누고 결속 다진 대화합의 장

  • 웹출고시간2024.05.06 13:58:51
  • 최종수정2024.05.06 13:58:51

단양군 대강면과 예천군 효자면 주민들이 친선 체육대회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대강면과 예천군 효자면 친선 체육대회가 대강체육공원에서 지난 2일 열렸다.

대강면 체육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대강면 '소백산터사랑 풍물패'의 흥겨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 이어 배구, 족구 친선 체육대회가 양 주민들 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열렸다.

이날 대강면과 효자면 직원들은 지역 상호발전을 위해 각 140만 원씩 고향사랑기부를 약속했다.

김문근 군수는 "비록 하루라는 짧은 일정이지만 예천군과 단양군이 동심협력해 우정을 나누고 결속을 다지는 대화합의 장이 됐다"고 평했다.

한편 대강면-효자면 친선 체육대회는 1984년 대강면 올산리 청년회원과 효자면(옛 상리면) 청년회의 친선 배구 대회를 시작으로 1985년부터 매년 대강면과 효자면을 오가며 개최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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