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했던 진천군 선수단 해단식이 12일 진천포레스트한울에서 열렸다. 진천군은 지난 8~10일 충주시에서 펼쳐진 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충주시, 청주시에 이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진천군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 25개, 은 20개, 동 15개를 획득하며 종합점수 2만590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던 진천군은 올해 대회 26개 전 종목에 309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특히 여자배구, 족구, 태권도, 탁구, 수영, 합기도 등에서 명품 경기력을 선보였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진천경찰서는 12일 지역 여성·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경제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했다. 경찰에 따르면 ㈜면사랑은 지난 2020년 진천경찰서와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연간 2천만 원 규모의 후원금 협약을 맺었다. 진천경찰서는 이날 심의회에서 유관기관으로부터 추천받은 소외계층 가운데 지원이 필요한 10가구를 선정해 생활비 총 1천만 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진천 한천초등학교는 12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시작가 함기석 시인을 초청해 '작가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함기석 시인은 이날 6학년 학급에서 진행 중인 '시집 만들기'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미리 써온 동시를 직접 낭독하고, 시를 쓸 때의 마음과 생각을 학생들에게 들려줬다. 또한 학생들이 멋진 작품을 쓸 수 있도록 따뜻한 조언을 해주며 시 표현을 다듬어주는 등 학생들을 지도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진천지역 한우사육 농업인들이 12일 진천축협 대회의실에서 '한우 올케어 컨설팅 교육'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유호종 농협진천군지부장이 1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 문백면 향토기업 금성개발㈜ 송기호 회장을 대신해 오세락(오른쪽) 문백초 총동문회장이 지난 10일 이 학교 이혜주 교장에게 학생용 도서 70여권을 기증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공직사회의 투명성과 신뢰회복을 위한 반부패·청렴추진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군은 12일 군청소회의실에서 이재영 군수 주재로 청렴도노력 향상을 위한 반부패·청렴추진 계획 공유회를 열었다. 이 계획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평가에서 나타난 개선과제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당시 증평군의 '청렴체감도'는 전국 평균을 웃돌았으나 '청렴노력도'에서 낮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청렴노력도 1단계 이상 상승' 목표를 설정하고 청렴정책으로 △변화를 통한 최적화된 청렴실천 △존중과 배려의 청렴 문화조성 △적극행정이 함께하는 청렴 등 3대 전략과 15개 세부과제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청렴시책으로 △군수 주관의 부서별 청렴 간담회 △부패 취약분야 설문조사 실시 △찾아가는 청렴 설명회 △청렴 문화주간 운영 등을 실천한다. 군은 이날 공유회에서 정책수립에 앞서 진행한 내부직원 대상 부패 취약분야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영 군수는 "공직자의 청렴은 곧 군민의 신뢰와 직결된다"며 "공적책임과 사적관계를 명확히 구분하는 것은 물론 청탁과 부패를 철저히 배제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계획을 추
진천군 △덕산읍 이장협의회 월례회=13일 오전 11시 덕산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제천시 △코레일 빵굼터 체험=오전 9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생활개선회 김치 봉사활동=오전 9시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장. △구인사-엑스포 업무협약=오전 11시 단양 구인사. △충북선 고속화 건설사업 제5공구 추진 관련 주민설명회=오후 1시30분 봉양읍 행정복지센터. 보은군 △2025년 어린이 안전 체험 교실=오전 10시 보은국민체육센터 △영동-진천(오창) 민자고속도로 주민 의견 수렴=오전 10시 삼승면 행정복지센터 △농업인 대학=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옥천군 △ 2025년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 오후 2시 옥천체육센터 영동군 △스마트 안전 모바일 방송(영동 톡) 이장 교육=오전 11시 학산면 행정복지센터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11시 소노벨 단양에서 열리는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회식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전 11시 단양 구인사 일원에서 열리는 엑스포 업무협약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13일 오전 10시 30분 군수집무실에서 진행되는 장학금 기탁식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13일 오전 10시 연제근공원에서 열리는 호국영웅 연제근 상사 추모식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0시 금왕농협 북부지점에서 열리는 지자체와 농협 협력사업 지원물품 전달식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후 5시 보은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 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참석. △이제승 옥천부군수= 오전 10시 30분 충북도청에서 열리는 도·시·군 정책협의회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9시 군수실에서 '주요 현안 회의' 주재.
[충북일보]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진천소방서가 12일 정신건강 서비스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지역사회에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발굴하고 적절한 치료 지원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업무협약서에는 △기업체 정보전달과 기관연계 △정신건강사업 안내와 참여독려 △치유프로그램 제공 △정신건강 무료검사(우울·불안·수면장애) 등이 담겼다. 김태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체 종사자들이 정신건강 서비스에 더 쉽게 접근하고 정신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력기관과 함께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12년만에 오페라하우스 조성 사업을 재추진한다. 지난 2013년에 이 사업이 무산된 이후 공식적으로 두번째 도전이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대통령 선거 공약 건의사업으로 채택하고 충북도에 상정한 상태다. 도 역시 이 사업을 충북지역 공약으로 확정하고 각 정당별 후보자가 확정되는대로 건의사업 목록을 전달할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과 국민의힘 충북도당 등 각 정당에는 목록을 전달한 상태다. 시가 구상한 오페라하우스의 위치는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는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인근 창고동 건물 터다. 현재는 이 건물들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시는 이 건물들을 철거한 뒤 그 위에 오페라하우스를 짓겠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에는 모두 737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산정했다. 총 부지면적 1만897㎡에 건물이 세워지고 객석은 500~1천석 규모로 지어진다. 시는 이곳을 오페라와 뮤지컬 등 특수 무대 구현이 가능한 전문 공연장으로 조성해 문화시설 간 역할 분담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시가 고민했던 부분은 사업성이다. 인구대비 사업성이 나오지 않으면 유령 시설로 전락할 우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12년만에 오페라하우스 조성 사업을 재추진한다. 지난 2013년에 이 사업이 무산된 이후 공식적으로 두번째 도전이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대통령 선거 공약 건의사업으로 채택하고 충북도에 상정한 상태다. 도 역시 이 사업을 충북지역 공약으로 확정하고 각 정당별 후보자가 확정되는대로 건의사업 목록을 전달할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과 국민의힘 충북도당 등 각 정당에는 목록을 전달한 상태다. 시가 구상한 오페라하우스의 위치는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는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인근 창고동 건물 터다. 현재는 이 건물들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시는 이 건물들을 철거한 뒤 그 위에 오페라하우스를 짓겠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에는 모두 737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산정했다. 총 부지면적 1만897㎡에 건물이 세워지고 객석은 500~1천석 규모로 지어진다. 시는 이곳을 오페라와 뮤지컬 등 특수 무대 구현이 가능한 전문 공연장으로 조성해 문화시설 간 역할 분담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시가 고민했던 부분은 사업성이다. 인구대비 사업성이 나오지 않으면 유령 시설로 전락할 우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