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변원섭 ㈜천산 대표가 13일 충북글로벌퓨쳐스 클렵 3대 회장에 취임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이날 청주시 율량동 봉주루에서 '충북글로벌퓨처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대 회장인 은병선 ㈜로덱 대표는 이임사를 통해 "회원사 서로에게 디딤…
[충북일보]충북체육회는 김상래(공인 8단) 충북태권도협회 전무이사가 오는 22일부터 강원도 춘천에서 개최되는 25회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한국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974년 태권도에 입문한 김 전무는 만수초, 청주남중, 신흥고, 청주대까지 선수생활을 지속해왔다.…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 당선인이 민선 8기 지사 비서실장에 정선미(51·지방서기관·사진) 경제기업과장을 내정했다. 이는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민선 8기 도정의 첫 인선이다. 정 비서실장 내정자가 임용되면 도정 사상 최초의 여성 비서실장이 된다. 김 당선인은 "민선 8기 도정이 나…
[충북일보]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충주계명라이온스클럽 제10대 회장에 채정석(THE WI$H ,더위시 대표) 라이온이 취임했다. 최근 충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사는 계명라이온스클럽 창립 9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광우 충북지구총재, 장…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이 7일 의원총회를 열어 4선의 우상호(서울 서대문갑) 의원을 비상대책위원장에 선임했다. 우 위원장은 오는 8월로 예정된 조기 전당대회 전까지 당 수습과 쇄신을 주도하게 됐다. 앞서 우 위원장은 오는 2024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우 위원장과 호흡을 맞출 비대위원…
[충북일보] 충북체육회는 7일 성정환 충북태권도협회장이 25회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한국대표팀 단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지난 1965년 태권도에 입문한 성 회장은 1973년부터 강외초, 만수초, 주성초 코치와 상당체육관을 운영하면서 충북태권도협회 심사위원, 심판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7일 금융위원장과 유엔, 일본, 중국, 러시아 등 특명전권대사를 비롯해 대통령실 비서관급 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먼저 금융위원장에는 김주현(63) 전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을 임명했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어 주(駐) 유엔대표부 특명전권대사에는 황…
[충북일보] 우석대 진천캠퍼스 부총장에 오석흥(식품생명영양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오석흥 부총장은 전북대를 졸업하고, 전북대에서 석사를 미국 테네시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우석대에는 1992년 부임해 국제교류처장과 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단장, 식품과학대학장 등을 역임하며 산학협…
[충북일보]경찰청이 24일 발표한 치안정감 승진인사에서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54) 경찰청 경비국장이 이름을 올렸다. 윤희근 경비국장은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출신으로 청주 운호고와 경찰대(7기)를 졸업, 중국사회과학원에서 법학 석사를 취득했다. 1991년 경위로 임관한 윤 경비국장은 충북…
[충북일보] 이요셉(사진) 옥천군학교학부모연합회장이 충북학교학부모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 충북교육청은 23일 도내 시·군학교학부모연합회장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교육청에서 충북학교학부모연합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요셉(옥천 안내초학부모회장) 씨를 충북연합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권…
[충북일보] 김경배 ㈜한국종합건설 대표이사가 ㈜한국종합건설 대표이사를 회원감사로 신규 선임됐다. 대한건설협회는 김경배 ㈜한국종합건설 대표이사를 회원감사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감사선임은 지난 64회 정기총회에서 대의원 5인으로 구성된 전형위원회를 구성해 선출하기로…
[충북일보] 충북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장에 이상헌(51·충주북여중 위원장·사진) 충주시협의회장이 선출됐다. 충북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17일 도내 지역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를 열어 이상헌 충주시협이회장을 협의회장으로 뽑는 등 임원진을 선출했다. 수석부회장에는…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충북 츌신의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을 임명했다. 또 야당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 임명도 강행했다. 서울 용산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5시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조금 전 한 장관과 김 장관을 임명, 재가했다"고 밝혔다.…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신임 청장에 이상래(58·사진) 전 청와대 사회통합수석실 선임행정관이 신임청장으로 임명됐다. 신임 이상래 청장은 충남 논산 출생으로 대전 대신고와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했다. 이 청장은 국제무역투자연구원 이사, 한반도선진화재단 사무총장, 대통령…
[충북일보] 최영국(충주남한강MJF클럽 소속)씨가 12일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 43대 신임 총재에 당선됐다.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는 이날 청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42회 지구연차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구연차대회는 라이온스 지구 행사 중 가장 큰 행사다. 이날 대회는…
[충북일보] 단양경찰서 제68대 서장으로 김경태 총경이 취임했다. 신임 김 서장은 지난 10일 단양군 단성면 소재 충혼탑 참배를 한 다음 지휘부 간담회와 경찰서 각 부서를 방문,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후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국민의 신뢰를 받는 책임수사 실현, 사회적 약자보호, 자치경…
[충북일보]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 7대 회장으로 권순성(56)씨가 취임했다. 권 회장은 "청소년들이 학교폭력과 각종 유해환경에서 벗어나 건전한 사회생활로 가슴에 꿈을 안고 미래의 한국을 이끌어 갈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청소년…
[충북일보] 충주 출신으로 청주 운호고를 나온 이원재(사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9일 윤석열 정부 초대 국토부 1차관에 임명됐다. 이 차관은 박근혜 정부에서 국토교통비서관을 역임했다. 한창섭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행정안전부 차관에 발탁됐다. 한 차관은 경북 상주 출신으로 지난…
[충북일보] 이종서(사진) 9대 가톨릭꽃동네대 총장이 지난 2일 오웅진 학교법인 이사장과 교직원, 학생대표 등 대학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했다. 이 총장은 취임사에서 "가톨릭꽃동네대학교의 건학이념과 새롭게 펼쳐지는 사회의 요청에 부응하는 인재양성에 정진하겠다"며 "교수, 직원, 학생들…
[충북일보] 음성군 학교학부모연합회장에 최병화 삼성중 학부모회장이 선출됐다. 음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2 음성군 학교학부모연합회' 정기총회를 열어 최병화 삼성중 학부모회장을 지난해에 이어 회장으로 뽑았다. 부회장은 송향주 충북반도체고 학부모회장…
[충북일보] 청주시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청주시학운위)는 28일 정영길(사진) 사직초운영위원장을 2022학년도 신임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청주시학운위 선거관리위원회는 당초 지난 22일과 25일 2일간 후보를 접수한 결과 협의회장 1명과 감사 2명만 등록해 무투표 당선을 확정…
[충북일보] ㈜청주시장례식장운영회 6대 대표로 신석우(사진) 총무이사가 취임했다. 운영회는 28일 청주목련공원 내 묘역식당에서 신 신임 대표의 취임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엔 청주시의회 최충진 의장과 김병국·남일현·김태수·박미자 의원, 충북도의회 장선배 의원을 비롯한 월오…
[충북일보] 2022년 제천시학교학부모연합회 정기총회가 지난 27일 오전 10시 제천교육지원청 행복교육센터 대회의실에서 제천지역 초·중·고 45개교 학부모회장이 참석해 열렸다. 이날 제천교육지원청 정진 교육장은 2021년 신은영 전 회장과 임원 6명에게 교육장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어 "…
[충북일보] 옥천군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 위원장협의회는 지난 26일 옥천교육지원청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박병훈 옥천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부회장에 유재광(죽향초)·최병철(옥천고), 감사에 조현(옥천여중), 사무국장에 이진규(삼양초) 학교운영위원회…
[충북일보] 진천군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장에 이대근(42) 진천중학교 위원장이 선출됐다. 협의회는 26일 정기회를 개최하고 2022학년도 협의회장에 이대근 진천중학교 위원장을 선출했다. 이 날 정기회에서는 협의회장을 비롯한 10명의 임원진을 구성했다. 임기는 1년이다. 이대…
[충북일보] 충주 사과 과수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5일 충주시에 따르면 동량면 조동리 건지마을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전체 매몰 작업에 착수했다. 과수화상병 예찰을 진행하던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해당 과수원에서 잎맥이 타들어 가는 증상을 발견했다. 농촌진흥청의 정밀검사에서 과수화상병 확진 판정이 나온 14일 시는 3천900㎡ 과수원 전체를 매몰하기로 하고 나무뽑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잎 마름 증상이 나타난 사과나무는 전체 327그루 중 홍로와 양광 등 36그루다. 관련 매뉴얼은 과수화상병 발생 주율이 10%를 넘으면 전체 매몰을, 5% 미만이면 발생 가지만 제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해당 과수원은 과거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선례가 없는 곳이다. 지난해에는 이 과수원에서 1.2㎞ 떨어진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바 있다. 충주 사과 발생농가 해당 반경 안엔 사과·배 농가 304곳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과수화상병 발생 과수원에는 현재 외부인 출입이 차단됐다.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 관심은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길거리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30대 여성이 새내기 경찰관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다. 주인공은 청주청원경찰서 율량지구대 이의성(31) 순경. 1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5시 4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호텔에서 '공황장애가 있는 여성이 귀가를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와 공동대응 요청을 받아 출동한 이 순경과 다른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해 여성 A씨의 귀가를 돕던 중 갑자기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여성은 과호흡을 하다 손발이 약간 오그라들고 호흡을 멈추는 증세를 보였다고 한다. 응급처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을 직감한 이 순경은 A씨의 기도를 확보하고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했다. 이 순경은 동시에 지나가던 행인에게 119 구조 요청을 했고 그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쓰러진 A씨는 의식을 회복했다. 이후 A씨는 구급대에 인계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순경은 "실제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본건 처음이었다"며 "혹시나 잘못될까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과거 적십자에서 CPR 교육을 받았던 때를 떠올리며 침착하게 응급 처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보은·옥천·영동·괴산 국민의힘 박덕흠 "우리 동남 4군 군민의 응원과 지지 덕분에 여러 가지 힘든 상황에서도 4선 국회의원으로 당선한 것 같습니다. 박덕흠을 4선 중진으로 키워준 보은·옥천·영동·괴산군민의 소중한 한 표를 가슴 깊이 담아 앞으로 지역 발전과 좋은 의정활동으로 꼭 보답하겠습니다"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4선 중진 의원의 역할과 책무를 고민하며 지역 발전의 세세한 방안을 구상 중인 국민의힘 박덕흠(70) 당선인은 충북일보와 인터뷰에서 선거 운동 기간 약속했던 공약 이행을 통해 지역구인 보은·옥천·영동·괴산군의 발전을 앞당기려는 각오를 다시 한번 다졌다. 이번 선거에서 박 당선인의 정치 여정은 순탄치 않았다. 공식 선거 운동 전 여론조사에선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와 지지율이 1%P로 좁혀지면서 초접전 양상을 띠었고, 갈수록 고소 고발도 난무했다.박 당선인은 선거 운동 기간 "한 번 더 일할 기회를 달라"며 진심의 정치를 내세웠다. 이 결과 박 당선인은 4선의 중견 정치인이 됐다. 정계 인사들은 동남 4군 유권자들이 이번 총선에서 개혁보다 지역 발전을 우선시하고 힘 있는 4선 국회의원을 선택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