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대 행정학과 이재은(사진) 교수가 최근 열린 한국재난관리학회 창립총회에서 초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임기는 2023년 12월까지다. 이재은 교수는 창립총회에서 "재난관리학은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하고 구현하기 위한 학문적 기반"이라며 "학자·전문가를 중심으로 재난관리의 학문…
[충북일보] 충북도사회서비스원 초대 원장에 연명모 前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장이 내정됐다. 9일 충북도에 따르면 연 내정자는 도의 사회서비스원 정관 허가를 포함, 설립등기 절차가 마무리되는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 취임할 예정이다. 임기는 사회서비스원 설립일로부터 3년이다. 연 내…
[충북일보] 한국교원대 김영식(사진) 교수가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 38대 회장 입후보자로 단독 출마해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충북교총 선거분과 위원회는 지난 4일 회의를 열어 38대 회장 입후보자로 김 교수가 단독 출마한 사실을 확인했다. 충북교총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는 초롱꽃유치원 김…
[충북일보] 청주시설관리공단은 청주수영장 이경호(사진) 주임이 2022 장애인 수영 신인선수단 국가대표 코치로 선발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주임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진행되는 선수단 훈련에 참가한다. 이 주임은 지난 5월 청각장애인 올림픽 브라질 카시아스두술 데플림픽 수영 코…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 신임 사무처장에 박해운 전 충북도 농정국장이 임명됐다. 2일 도체육회에 따르면 도체육회 이사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박 신임 처장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의결했다. 박 신임 처장은 33년간 공직 생활을 해온 행정 전문가로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제천시 부시장, 충북도…
[충북일보] 김진석 영동 부군수(28대)가 2일 취임했다. 군에 따르면 김 부군수는 국악과 과일의 고장인 영동군의 부군수로 발령받아 이날 영동읍 충혼탑을 참배하면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김 부군수는 지난 1996년 6월 공직에 발을 들여놓은 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관광항공과 등 주요 부…
[충북일보] 박노학(58)음성부군수가 2일 취임했다. 음성군은 이날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상황실에서 취임식을 했다. 박 신임 부군수는 1992년 증평에서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1995년 충북도청으로 전입해 2020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본부 기획행정…
[충북일보] 변광섭(56) 신임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가 1일 취임했다. 이날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청주문화재단 이사장인 이범석 청주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변 대표는 이어 오전 11시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카페C에서 재단 직원과 지역문화예술계가 함께 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충북일보] 전애실 신임 (재)충북문화재단 사무처장이 1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전 사무처장은 충북문화재단 최초의 여성 사무처장이자 민간 문화행정 전문가로, 숙명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예술단 운영팀장,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전문관을…
[충북일보] 오흥교 제13대 충청북도교통연수원장이 1일 취임했다. 오 원장은 예정됐던 취임식을 취소하고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애도 속에 업무를 시작했다. 오 원장은 "충북 교통안전교육을 책임지는 기관장으로 매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양보와 배려가 우선하는…
[충북일보] 충북도는 제4대 충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장에 홍상표 전 청와대 홍보수석을 임용했다고 31일 밝혔다. 홍 신임 원장 임기는 2년이다. 홍 원장은 "국가의 미래인 청소년을 제대로 육성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들이 겪는 어려움과 감정을 이해하고 적응할 수…
[충북일보] 김영식(사진) 한국교원대 교수가 12대 한국체육교육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김 회장의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2년간이다. 김 교수는 최근 열린 2022년 한국체육교육학회·아시아 e-스포츠센터 공동 추계국제학술대회 겸 한국체육교육학회 정기총회에서 한국체육교육학회 차기…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사진·세종시 갑)이 내년도 국가 예산을 최종적으로 심의·의결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 위원에 선임됐다. 여야 15명만이 참여하는 예산안조정소위는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내년도 국비 예산안에 대한 증액·감액 규모를 합의하고 각 상임…
[충북일보] 허경재(55) 충북도기업진흥원 8대 신임원장이 24일 취임식을 가졌다. 공개모집을 거쳐 임원추천위원회 및 이사회 의결로 최종 선출돼 이날부터 취임하게 되는 허경재 신임원장은 단양 출신으로 제천고등학교와 청주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방행정고시(3회) 합격 후 1998년에 충청북도 공무…
[충북일보] 허경재(54·사진) 전 충북도 재난안전실장이 (재)충북기업진흥원 신임 원장으로 임명된다. 허 신임 원장은 24일 임명장을 받고 업무에 들어간다. 임기는 2년이다. 허 원장은 지난 21일 충북도를 퇴임했다. 허 원장은 제천고, 청주대( 행정학과),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을 졸…
[충북일보] 정의당 충북도당이 신임 도당위원장으로 이형린 전 충북도당 여성위원장을 선출했다. 19일 충북도당에 따르면 이 신임 도당위원장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출됐으며 앞으로 도당을 이끌게 됐다. 이 신임 도당위원장은 "당원과 충북도민들에게 정의당충북도당…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최근 박지우(49) 충주지역위원장을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에 임명했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충주지역위원장을 맡은 박 위원장은 정책위 부의장 임명으로 더 바빠질 전망이다. 정책위는 당의 정책을 개발, 심의하고 입안하며 정책에 대한 협의와 조정을…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의 새 대표이사 임명예정자로 변광섭 청주대학교 교양학부 겸임교수가 선정됐다. 청주시와 재단은 서류 심사를 통과한 13명의 면접을 지난 12일 개최한 3차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진행 후 점수를 집계, 고득점자 2명을 후보자로 추천했다. 이어 13일 임명권을 갖…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사무처장에 이형탁 세종시당 사무처장이 임명됐다. 이 처장은 충북도당과 세종시당 사무처장을 겸하게 된다. 그는 중앙당 조직국 부장, 세종시당 사무처장, 사무처 당직자 노조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 처장은 "당원과 소통을 확대하고 도당 조직 구성이 차…
[충북일보] 양기용(사진) 14대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 학장 취임식이 11일 청주폴리텍대학본부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양 학장은 취임사에서 "열린 생각을 갖고 교직원들과 적극 소통해 화합하며 학생 중심의 대학으로 이끌어 가겠다"면서 "대학과 구성원 모두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활기찬 대…
[충북일보] 김관용(80·사진) 전 경북지사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에 임명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 수석부의장은 영남대를 졸업했으며 초등학교 교사를 하다 1971년 행정고시(10회)를 거쳐 공직…
[충북일보] 양기용(사진) 국토안전관리원 차장이 11일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 14대 학장으로 취임한다. 한국폴리텍대 청주캠퍼스는 이날 오후 3시 양기용 신임학장의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양 학장은 서울과학기술대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하고, 단국대 지반·구조공학 석사…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6일 고학수(55·사진)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장관급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에 내정했다. 법경제학자인 고 내정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컬럼비아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개인정보 보호, 데이터 경제, 인공지능 관련 다양…
[충북일보] 이종택 제4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4일 취임했다. 혁신센터는 공모절차를 거쳐 이종택 전 LG화학 전무를 최종 임용후보자로 추천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29일 승인했다. 임기는 2년이며 향후 이사회 심의를 통해 1년 연장될 수 있다. 이 센터장은 취임사에서 "지역…
[충북일보] 황인성(사진) 제15대 충북연구원(CRI) 원장이 4일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황 원장은 취임식에서 "충북연구원이 32년간 쌓은 관·산·학·연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지역연구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 8기 주요 사업에 대한 정…
[충북일보] 의대 증원을 둘러싸고 의료계와 정부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충북대학교병원 교수 1명이 사직을 선언했다. 이는 의정 갈등으로 인해 사직하는 첫 사례다. 충북대병원 김석원 정형외과 교수는 29일 의대 구관 첨단강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7일 충북대 의대 기자회견을 통해 사직 의사를 밝힌 후, 오는 5월 1일을 사직 희망일로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다음 달 10일 마지막 외래진료를 끝으로 사직서 수리와 상관없이 병원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부의 의대 2천 명 증원안과 필수의료패키지는 아무리 이해해 보려고 해도 근거도 없고 문제가 있는 정책"이라며 "사직서 제출 후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의대 정원 정상화를 위해 나름대로 싸움을 이어가며 노력했지만, 이제는 버틸 힘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지난 22일 고창섭 총장은 의대 교수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가 지원한다고 하니 다른 지방 거점 국립대병원 정도는 돼야겠다고 싶어 200명 의대 증원안을 냈다는 무책임한 발언을 했다"며 "정말 의대 정원이 200명이 된다면 그 학생들을 가르칠 자신이 없다"고 한탄했다. 김 교수는 자신이 돌보던 환자들에 대해서도 사죄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