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송정호(57·사진) 13대 청주동부소방서장이 1일 취임했다. 송정호 서장은 충북고(8회)와 충북대를 졸업하고 지난 1995년 소방간부후보생 8기로 소방에 입문했다. 이후 △증평소방서장 △영동소방서장 △충북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 △진천소방서장 △충북119특수구조단 등 주요 보…
[충북일보] 이재영 6대 증평군수는 지난 1일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5대 홍성열 군수의 이임식과 함께 가져 의미를 더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선거 과정에서 보여주신 지역 발전의 염원을 끌어안고, 군민 중심의 새로운 미래 증평을 제대로 만들기 위해 그 어느 때 보다 화합된 모습으로…
[충북일보] 양찬모 제25대 제천소방서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 신임 양 서장은 제9기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출신으로 1997년 지방소방위로 임용돼 영동소방서 방호구조과장, 소방본부 구조팀장, 119종합상황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경험했다. 그는 직원 상호간 존중과 배려를 중시하고 합리적 사…
[충북일보]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손영조 소장이 지난 1일 부임했다. 손 소장은 1995년 기술직 공채로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하여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를 시작으로 한려해상, 덕유산과 국립공원산악안전교육원 운영관리부장을 거쳐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장으로 부임했…
[충북일보] 9대 음성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재선의 국민의힘 안해성(62·가선거구) 의원이, 부의장에 초선의 국민의힘 유창원(38·나선거구)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군의회는 1일 346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재적의원 8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 선거를 진행했다. 무기명 투표 결과 안 의…
[충북일보] 제23대 충주구치소장으로 법무부 교정기획과 주기남(52) 서기관이 취임했다. 주 신임 소장은 전남 무안 출생으로 목포해양대학 기관학과, 고려대 대학원 공안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국가직 7급 공채를 통해 교정에 입문했다. 하여 서울남부교도소 보안과장, 여주교도소 및 서울동부구…
[충북일보] 16대 음성소방서장에 김철기(58) 소방정이 지난 1일 취임했다. 김 서장은 충북 청원 출신으로 1989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 청주소방서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이후 2015년 소방령으로 승진 임용돼 청주서부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장, 충북소방본부 광역119특수구조단 특수재난구조…
[충북일보] 권진영 안전보건공단 신임 충북북부지사장이 1일 취임과 동시에 업무를 개시했다. 권 지사장은 충남 예산 출신으로 1988년 공단 입사 이후, 교육정보실, 국제협력실, 서울광역본부 교육센터 센터장을 역임했다. 특히 사업장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과 근로자의 안전의식 제고에 노력해왔…
[충북일보] 이준규(56) 전 제천우체국장이 1일 제46대 충주우체국장으로 취임했다. 이 국장은 취임사에서 "126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충주우체국장으로 부임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화합의 직장 문화를 만들고 고객에게 사랑받는 충주우체국을 만들겠다…
[충북일보] 김혜숙 보은소방서장(6대)이 지난 1일 취임했다. 김 서장은 취임사에서 "보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책임지는 파수꾼으로서 군민과 소통하고 소방 행정 서비스를 통해 안전 문화를 정착하도록 온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직원 모두 기본에 충실함을 바탕으로 초등대응 역량을…
김은숙 부의장은 “시정에 대한 합리적인 감시와 견제, 생산적인 대안 제시와 협력을 통해 86만 청주시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청주시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3대 청주시의회는 1일 71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전반기 의장에 김병국(국민의힘) 의원을, 부의…
[충북일보] 국민의힘 황영호(청주13) 충북도의원 당선인이 12대 도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도의회는 1일 제401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도의장 선출 투표를 진행했고, 투표에서 황 당선인은 35표 중 35표를 획득해 만장일치로 의장에 뽑혔다. 황 의장은 "도민에게 인정받는 도의회를…
[충북일보]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신임 충북선관위 사무처장으로 김범진 전 선거연수원 전임교수가 취임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신임 처장은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44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후 중앙선관위 법제과장, LA총영사관 재외선거관 등을 역임했다. 김 신임 처장은 "내년에 실…
[충북일보] 제천단양상공회의소가 지난 28일 제3대 의원 임시의원총회를 열어 ㈜엔바이오니아 한정철 대표를 제3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신임 한 회장은 전임 회장의 잔여 임기를 마치고 앞으로 제3대 회장으로서 3년간 제천단양상공회의소를 이끌게 된다. 이번 제3대 의원 임시의원총회에서는 부…
[충북일보] 74대 배용원(사법연수원 27기) 신임 청주지검장이 27일 취임했다. 배용원 청주지검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최근 몇년간 형사사법 제도가 크게 변화하고 있고 우리 검찰은 그 변화를 정면에서 마주하고 있다"며 "제도와 환경이 변경되더라도 헌법과 우리 공동체가 검찰에 부여하고 있는 본연…
[충북일보] 국민의힘 황영호 충북도의원 당선인이 재선 당선인들을 누르고 12대 도의회 국민의힘 전반기 의장 단일 후보로 선출됐다.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 당선인들은 27일 국민의힘 충북도당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투표를 진행했고, 황 당선인은 결선투표에서 재선의 오영탁 당선인과 경합을 벌여 승…
[충북일보]충북청주FC 초대 사령탑으로 최윤겸 감독이 선정됐다. 충북청주FC는 27일 긴급 감독선발위원회를 구성해 최윤겸 감독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윤겸 감독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지도자 활동을 거쳤다. 대전 출생인 최 감독은 수비수 출신으로 지난 1986년 제주유나이…
[충북일보] 충청향우회중앙회는 23일 "제13대 총재추대위원회 및 임시총회를 통해 단독 후보로 출마한 충남 부여 출신인 이진삼씨가 새 총재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범 충청인 출신들의 모임인 충청향우회중앙회는 전국적으로 1천250만 회원들로 구성된 국내 최대의 애향…
[충북일보]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검찰 고위 간부 인사가 22일 발표됐다. 법무부는 이날 검사장인 대검검사급 검사 33명에 대한 신규보임과 전보 인사를 27일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배용원(사진·사법연수원 27기) 서울북부지검장이 청주지검장으로 임명됐다. 이철희 청주지검장은 부산…
[충북일보] 36대 신임 충북경찰청장에 김교태(58) 치안감이 내정됐다. 김 신임 청장은 22일 충혼탑에서 호국영령 참배를 마친 뒤 충북경찰청 소회의실에서 지휘부 간담회를 갖고 첫 공식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별도 취임식 없이 간소하게 치러진 이번 간담회에는 충북경찰청 부장과 과장·담당관…
[충북일보] 속보=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처장 및 청장급 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대상은 기상청장, 방위사업청장, 국무1·2차장,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장 등이다. 먼저 방위사업청장에는 육사 33기인 엄동환(56) 국방과학연구소 방위산업 기술지원센터장이 발탁됐다. 이로써 당초 유력한 후…
[충북일보] 대한한돈협회 충주시지부장으로 김병삼(50) 씨가 취임했다. 대한한돈협회 충주시지부는 22일 충주 파라다이스웨딩홀에서 충주지부장과 한돈영농조합법인 대표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대한한돈협회 충주시지부와 충주 한돈영농조합법인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
[충북일보] 서강석(사진)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장이 전국 17개 시·도교원단체총연합회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는 지난 17일 광주에서 2022년 3차 정기총회를 열어 서강석 충북교총회장을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서 회장은 "전국 17개 시·도교원단체총연합회를…
[충북일보] 이승택 신임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장이 17일 취임했다. 이 신임 본부장은 "고향인 충북지역본부에 온 것을 기쁘게 생각하면서 큰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충북본부가 될 수 있도록 혼심의 힘을 다할 것"을 다짐 했다. 이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업무처리 혁신을…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제7대 박준훈 총장의 이임식이 학생,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대학본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박 총장의 이임을 축하하기 위해 주요성과 영상, 송별사, 감사패 전달로 진행됐다. 박 총장은 임기 동안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 선정'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