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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17 18:07:13
  • 최종수정2022.05.17 18:07:13

이상헌 충북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충북일보] 충북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장에 이상헌(51·충주북여중 위원장·사진) 충주시협의회장이 선출됐다.

충북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17일 도내 지역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를 열어 이상헌 충주시협이회장을 협의회장으로 뽑는 등 임원진을 선출했다.

수석부회장에는 정영길(49) 청주시협의회장이 뽑혔으며, 부회장에 박병훈(48) 옥천군협의회장, 김성태(52) 제천시협의회장, 김동식(51) 괴산증평군협의회장, 감사에 이대근(40) 진천군협의회장, 신영철(48) 영동군협의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이상헌 협의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교육격차가 심해지고 교육환경이 급격히 변했다"며 "이제 학교의 온전한 일상회복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더 커질 수 있도록 단위학교 구성원들의 소통과 참여를 이끌어내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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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