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공석인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 후보자에 이주호(61)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지명됐다. '만 5세 입학' 학제 개편 등 정책 혼선으로 박순애 전 장관이 사퇴하며 교육부 장관 자리가 공석이 된 지 50여 일 만이다. 2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이 전 장관을 교육부…
[충북일보] 청주교도소는 61대 신임 청주교도소장으로 유기용 서기관이 취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유 신임 소장은 전북도 김제 출신으로 전북대학교 법학과, 동대학 행정학과 석사를 졸업했으며, 1991년 임용 후 제주교도소, 청주교도소 사회복귀과장, 법무부 교정본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충북일보] 세종시는 26일 공석중인 세종특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에 나승권(사진) 법무법인 '이인' 대표변호사를 임명했다. 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추천 위원직에는 최린아(사진) 법률사무소 '혜결' 대표변호사를 선임했다. 이번 위원장과 추천 위원직 임명은 지난 7월 세종자치경찰위원장 및…
[충북일보] 괴산군의회는 지난 23일 류성룡, 조성훈 변호사를 군의회 입법·법률 고문으로 위촉했다. 군의회 입법·법률 고문 임기는 2024년 9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이들은 괴산군의회 입법·법률 고문운영 조례에 따라 자치법규 제·개정과 의회운영 및 의안심사 처리에 관한 사안을 자문하…
[충북일보] 강태억(사진) 전 충북일보 사장이 이번엔 경제인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지난 7월 21일 이임한 강태억 전 충북일보 사장은 지난 15일부터 ㈜알에이치포커스 부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강 신임 부회장은 청원 출신으로 운호고등학교와 강동대학교 사회복지·비서·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충북일보]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5선인 주호영(62·대구 수성갑) 국회의원이 선출됐다. 주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61표를 받아 42표를 받은 이용호(남원·임실·순창) 의원을 19표 차로 앞섰다. 이번 투표에는 당내 의원 115명 가운데 106명이 참여했고 무효…
[충북일보] 충북대 지구환경과학과 서용석(사진) 교수가 지난 14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2년도 국제지질공학회(IAEG) 총회에서 부회장(Vice-President)으로 당선됐다. 서 교수의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4년간이다. IAEG의 주요 정책과 학술활동 결정에 참여하고, 아시아지역 국가들의 공…
[충북일보] 류지노(54) 제26대 제천소방서장이 취임했다. 신임 류 서장은 제10기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출신으로 1999년 지방소방위로 임용돼 충청소방학교 전임 교관을 거쳐 괴산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소방본부 구급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경험했다. 류 서장은 "서장으로서 첫 부임이라 기대 반…
[충북일보] 초선인 엄태영(제천·단양·사진) 국회의원이 13일 국민의힘 조직부총장을 맡게 된다. 국민의힘 박형수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비상상황의 당을 정상적인 궤도에 안착시키기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인선을 마무리했…
[충북일보] 정진석(62·사진) 국회 부의장이 8일 국민의힘 새 비상대책위원장에 임명됐다. 지난달 26일 법원의 가처분 결정으로 주호영 전 비대위원장 직무가 정지된 지 13일 만이다. 국민의힘은 8일 오전 10시부터 5차 전국위원회를 열고 '정진석 비대위원장 임명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투…
[충북일보] 국민의힘 김수민 청주청원 당협위원장이 충북도당 수석부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충북도당은 6일 당직인선을 단행하고 김 신임 부위원장 등 43명의 인선을 발표했다. 부위원장으로는 △이동우 충북도의원 △김명진 전 충주시 학부모연합회장 △박헌영 전 청년위원장 △서동현 보은경찰…
[충북일보] 청주성모병원 5대 병원장으로 이준연 신부가 1일 취임했다. 이 신임 병윈장은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맞추어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며 "그럼에도 고통 받는 환자를 치료하고 보호하는 일은 변치 않는 가치이기에 환자를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
[충북일보] 김명규 제14대 충북도 경제부지사가 1일 취임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사에서 "코로나19 재확산과 물가, 금리가 치솟고,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라며 "단기적으로 민생 문제를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또 충북도가 직면한 구조적 문제에 대해 "대응 방향…
[충북일보] 박재환(61·사진) 35대 청주교육장이 1일 취임했다. 박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공감·동행을 바탕으로 기초·기본교육에 충실한 교육을 실천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기르도록 청주교육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겠다"며 "지속적인 교육복지를 실현하면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지속…
[충북일보] 김태선(사진) 교육연구관이 1일 20대 충북자연과학교육원장으로 취임했다. 김 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자연과 어울림, 함께 행복한 창의융합 미래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주도성을 기르는 미래역량 교육을 추진하겠다"…
[충북일보] 임공묵 신임 보은교육장(31대)이 1일 이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임 교육장은 보은 출신으로 삼산초(60회), 보은중(25회), 공주고, 충북대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1983년 단양 단산중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사진) 제32대 교육장이 취임했다. 신임 김 교육장은 "단양 교육공동체와 학생들의 교육적 열망을 마음 깊이 새기고 있다"며 "단양교육 가족들이 그동안 이뤄낸 교육적 성과를 기반으로 모두를 위한 교육천국, '에듀토피아 단양' 실현을 위해 앞으로 해야 할 일이 얼마…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 제30대 김명철(사진) 교육장이 1일 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김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학생 △학생들과 더불어 성장하는 선생님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제천 교육, 3가지 슬로건을 밝혔다. 그는 "…
[충북일보] "농아인의 권리향상과 차별없는 사회환경 구축에 앞장서겠습니다" 신현철 농아인협회증평군지회장(3대)이 1일 증평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농아인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증평군지회 농아인과 전국의 모든 농인들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시회…
[충북일보] 신임 신형근(56) 충주시 부시장이 1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 부시장은 청주 출신으로 청주농업고와 청주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행정전문가로 1991년 청원군 남이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주요 경력은 음성군 부군수, 충북도 행정국장 등을 역임하며 직원들과의…
[충북일보] 단양경찰서가 31일 제2대 단양서 직장협의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직장협의회 전 임원과 서장, 각 과장이 참석해 초대 직장협의회장 정태영 경위 이임에 이어 2대 직장협의회장 임철규 경위가 취임했다. 신임 임 협의회장은 "직원들과 소통을 활성화하고 근무환경…
[충북일보] 충북도는 29일 경제부지사 등 4개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 합격자를 발표했다. 민선 1기 이후 충북도에서 첫 40대 경제(정무)부지사가 나왔다. 임용예정자는 △경제부지사(개방형 1호) 기획재정부 김명규(48) 부이사관 △감사관(개방형 3호) 박대순(58) 도 환경정책과장 △보건환경연…
[충북일보] 옥천청년회의소는 신임 특우회장으로 박병희(57) 세진건설 전무를 선출했다고 29일 밝혔다. 박 회장은 지난 1995년 JC에 가입해 분과위원장, 충북지구의원 이사, 사무국장, 상임부회장, 옥천 JC 회장(2002년)을 역임했다. 그는 옥천군 육상연맹 회장, 옥천읍체육회 이사 등을 맡아 지…
[충북일보] 음성 철박물관은 장인경 관장이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ICOM(국제박물관협의회)총회에서 부회장으로 선임됐다고 28일 밝혔다. 장 부회장은 "ICOM의 세계적인 네트워크와 프로그램에서 소외되는 회원이 없도록 ICOM의 기반을 이루는 각 위원회와의 투명한 소통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충북일보]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정옥림 단양 10경 사회적협동조합 대표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정 위원장은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노력했고, 의용소방대장, 여성단체협의회장을 역임하는 등 군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단양…
[충북일보] 의대 증원을 둘러싸고 의료계와 정부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충북대학교병원 교수 1명이 사직을 선언했다. 이는 의정 갈등으로 인해 사직하는 첫 사례다. 충북대병원 김석원 정형외과 교수는 29일 의대 구관 첨단강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7일 충북대 의대 기자회견을 통해 사직 의사를 밝힌 후, 오는 5월 1일을 사직 희망일로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다음 달 10일 마지막 외래진료를 끝으로 사직서 수리와 상관없이 병원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부의 의대 2천 명 증원안과 필수의료패키지는 아무리 이해해 보려고 해도 근거도 없고 문제가 있는 정책"이라며 "사직서 제출 후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의대 정원 정상화를 위해 나름대로 싸움을 이어가며 노력했지만, 이제는 버틸 힘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지난 22일 고창섭 총장은 의대 교수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가 지원한다고 하니 다른 지방 거점 국립대병원 정도는 돼야겠다고 싶어 200명 의대 증원안을 냈다는 무책임한 발언을 했다"며 "정말 의대 정원이 200명이 된다면 그 학생들을 가르칠 자신이 없다"고 한탄했다. 김 교수는 자신이 돌보던 환자들에 대해서도 사죄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