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018년 6.13 지방선거 당시 제천시장에 출마했던 국민의힘(당시 자유한국당) 남준영 변호사가 클린선거전략본부 네거티브검증단 부단장에 임명됐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남 변호사는 "검증단의 임무대로 더불어민주당의 네거티브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며…
[충북일보] 황금자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장이 취임했다.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는 25일 군청회의실에서 8대 황금자 회장과 7대 정정화 회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소수 관계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이임회장 감사패 전달과 취임회장 꽃다발 전달…
[충북일보]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자치분권위) 김순은 위원장이 지난 23일자로 문재인정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에 연임됐다. 2년 임기로 오는 2024년 1월 22일까지다. 김 위원장은 자치분권 및 연방제를 오랫동안 연구한 행정학자로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지방정…
[충북일보] 한국연극협회 충북도지회장에 정창석(50) 현 회장이 재선됐다. 사단법인 한국연극협회 충청북도지회(충북연극협회)가 2021년 총회와 제 29대 임원선거를 지난 23일 청주 예술나눔터에서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단일후보로 나선 정창석 전회장은 대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지난 23일…
[충북일보] 제16대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이 20일 충주시평생학습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여성단체협의회 임원 및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감사패 전달, 이·취임사, 협의회기 인계·인수, 축사 순으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
[충북일보] 음성군 주민자치협의회가 2022년 협의회를 이끌어나갈 새 임원진을 꾸리고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협의회장는 최근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장과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곽상선 음성읍주민자치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어 부회장에 석지영(대소면), 감사에 정일헌(맹동면…
[충북일보] 안효풍(사진) 신임 보은경찰서장이 지난 17일 취임했다. 보은경찰서에 따르면 안 서장은 이날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업무에 들어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각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과 인사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안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들의 공감과…
[충북일보] 제66대 김철문(57) 충주경찰서장이 최근 취임했다. 별도의 취임식 없이 충혼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하고 지역치안발전을 위한 협력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갖는 것으로 취임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김 서장은 충북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경찰간부 후보생 41기로 1993년 4월 경위로 임용…
[충북일보] 김기영(57·총경·사진) 64대 청주청원경찰서장이 17일 취임했다. 김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식을 생략하고, 경찰 내부망을 통해 취임사를 현장 경찰관들과 공유하면서 본격적인 업무에 나섰다. 김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근 치안활동에 대한 국민의 기대는 점점 높아지고 있고, 코로…
[충북일보] 정경호(53·총경) 11대 청주상당경찰서장이 17일 취임했다. 정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식과 상당경찰서로 전입한 신임 309기 8명의 환영식을 가진 뒤 각 사무실을 둘러보며 직원들과의 대면 인사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정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제·예방적 경찰활동을 통해 시민의…
[충북일보] 김동수(48) 괴산경찰서장이 17일 취임했다. 신임 김 서장은 "사회적 약자보호와 책임수사 구현으로 경찰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위기에 강하면서 현장에 민감하게 대응하는 경찰이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부적으로는 직원 화합과 단결 속에 업무 중심으로 소통하…
[충북일보] 이규하 음성경찰서장이 17일 취임했다. 이 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공정한 법 집행으로 주민 중심의 책임수사 안착,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경찰활동, 정치적 중립 준수,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는 치안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특유의 용맹함으로 사…
[충북일보] 73대 김성식(57) 진천경찰서장이 17일 취임했다. 김 서장은 "진천군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적극적 치안 활동 전개로 주민이 안심하고, 전국에서 제일 행복한 진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통과 화합문화를 통해 상호 자유롭게 융화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합리적…
[충북일보] 최영기(사진) 제72대 영동경찰서장이 17일 취임했다. 최 서장은 이날 충혼탑 참배를 마친 후 취임식을 생략하고 각 사무실을 찾아 인사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취임사를 통해 "서로 존중·소통하는 영동 경찰, 사회적 약자에 귀 기울이는 따뜻한 경찰, 기본에 충실하고 공정한 영동…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권자영 교수가 한국사회복지실천연구학회 1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사회복지실천연구학회는 2010년 창립됐으며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미래사회복지연구'를 발간하고 사회복지실천에 관한 학술활동을 활발하게 선도하고 있다. 권자영 회장은 한국…
[충북일보] 심길웅(54·사진) 16대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장이 13일 취임했다. 심 지사장은 전남 함평 출신으로 조선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공사에 입사해 충남지역본부, 첨단기술사업처, 당진지사, 그린에너지처 등에서 근무했다. 기전기술부장, 첨단기술총괄부장, 수자원관리부장,…
[충북일보] 충북도는 정신과 의사이자 뇌과학자인 이시형(89·사진) 박사가 오는 9월 개막하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에 위촉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시형 박사는 오는 20일 도청에서 열리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창립총회에서 위촉장을 받고 공동위원장…
[충북일보] 음성군 대소면이장협의회장에 강성태 삼호1리 이장이 선출됐다. 군은 대소면이장협의회가 올해 첫 월례회를 열고 삼호1리 강성태 이장을 이장협의회장으로 뽑았다고 11일 밝혔다. 강 협의회장은 2015년부터 삼호1리 이장을 맡아 마을 대소사를 챙기며 군정과 민간의 가교 역할을 충…
[충북일보] 엄정식(55·사진) 신임 농협옥천군지부장이 10일 부임했다. 엄 지부장은 보은출신으로 세광고, 충북대학교를 졸업하고 1992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증평군지부, 청주시지부, 충북지역본부 저축금융팀, 지도홍보팀, 경영기획단, 영동군지부 부지부장 진천군 농정지원단장등을 두루 역임…
[충북일보] 청주연극협회는 10대 회장에 현 최성우 회장이 연임됐다고 10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7일 소극장 예술나눔 터에서 연 정기총회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최 회장의 임기는 이날로부터 4년이다. 이날 협회는 정아름·한정수·김형민·이성은 회원에게 젊은 연극인상을 시상했다. 이…
[충북일보] 농협증평군지부장으로 이건우(50·사진) 전 충북농협 부본부장이 취임했다. 이 지부장은 청주 세광고와 중앙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도 농협에 입사한 이래 자금부, 진천군지부, 기획실 기획팀장, 충북농협 부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업무경험과 역량을 갖춘 인물로 평가 받고…
[충북일보] 음성군 맹동면행정복지센터는 연중희 쌍정1리 이장이 맹동면이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고 9일 밝혔다. 연 회장은 "맹동면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 각 마을 이장님과 행정복지센터, 기관사회단체와 합심해 지역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일보] 옥천군은 2년간 옥천군주민자치연합회를 이끌어나갈 임원진을 선출했다. 옥천군주민자치연합회는 지난 5일 각 읍·면 자치회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월례회의를 열고 신임 임원진을 선출했다. 신임 옥천군 주민자치연합회회장으로는 조규룡(사진) 옥천읍 주민자치회회장이,…
[충북일보]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이 6일 옥천군 다목적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은 김재종 옥천군수와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1개 단체의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수여, 이·취임사 여성단체협의회 기 전달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됐다. 정…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경찰학과 박성수 교수가 한국중독범죄학회 제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박 교수는 한국중독범죄학회 부회장, 편집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치안행정학회 부회장, 한국경찰학회 부회장, 한국공안행정학회 이사, (재)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정책자문위원, 국제범죄센터 정책…
[충북일보] 충주 사과 과수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5일 충주시에 따르면 동량면 조동리 건지마을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전체 매몰 작업에 착수했다. 과수화상병 예찰을 진행하던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해당 과수원에서 잎맥이 타들어 가는 증상을 발견했다. 농촌진흥청의 정밀검사에서 과수화상병 확진 판정이 나온 14일 시는 3천900㎡ 과수원 전체를 매몰하기로 하고 나무뽑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잎 마름 증상이 나타난 사과나무는 전체 327그루 중 홍로와 양광 등 36그루다. 관련 매뉴얼은 과수화상병 발생 주율이 10%를 넘으면 전체 매몰을, 5% 미만이면 발생 가지만 제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해당 과수원은 과거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선례가 없는 곳이다. 지난해에는 이 과수원에서 1.2㎞ 떨어진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바 있다. 충주 사과 발생농가 해당 반경 안엔 사과·배 농가 304곳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과수화상병 발생 과수원에는 현재 외부인 출입이 차단됐다.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 관심은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길거리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30대 여성이 새내기 경찰관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다. 주인공은 청주청원경찰서 율량지구대 이의성(31) 순경. 1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5시 4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호텔에서 '공황장애가 있는 여성이 귀가를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와 공동대응 요청을 받아 출동한 이 순경과 다른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해 여성 A씨의 귀가를 돕던 중 갑자기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여성은 과호흡을 하다 손발이 약간 오그라들고 호흡을 멈추는 증세를 보였다고 한다. 응급처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을 직감한 이 순경은 A씨의 기도를 확보하고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했다. 이 순경은 동시에 지나가던 행인에게 119 구조 요청을 했고 그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쓰러진 A씨는 의식을 회복했다. 이후 A씨는 구급대에 인계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순경은 "실제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본건 처음이었다"며 "혹시나 잘못될까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과거 적십자에서 CPR 교육을 받았던 때를 떠올리며 침착하게 응급 처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보은·옥천·영동·괴산 국민의힘 박덕흠 "우리 동남 4군 군민의 응원과 지지 덕분에 여러 가지 힘든 상황에서도 4선 국회의원으로 당선한 것 같습니다. 박덕흠을 4선 중진으로 키워준 보은·옥천·영동·괴산군민의 소중한 한 표를 가슴 깊이 담아 앞으로 지역 발전과 좋은 의정활동으로 꼭 보답하겠습니다"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4선 중진 의원의 역할과 책무를 고민하며 지역 발전의 세세한 방안을 구상 중인 국민의힘 박덕흠(70) 당선인은 충북일보와 인터뷰에서 선거 운동 기간 약속했던 공약 이행을 통해 지역구인 보은·옥천·영동·괴산군의 발전을 앞당기려는 각오를 다시 한번 다졌다. 이번 선거에서 박 당선인의 정치 여정은 순탄치 않았다. 공식 선거 운동 전 여론조사에선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와 지지율이 1%P로 좁혀지면서 초접전 양상을 띠었고, 갈수록 고소 고발도 난무했다.박 당선인은 선거 운동 기간 "한 번 더 일할 기회를 달라"며 진심의 정치를 내세웠다. 이 결과 박 당선인은 4선의 중견 정치인이 됐다. 정계 인사들은 동남 4군 유권자들이 이번 총선에서 개혁보다 지역 발전을 우선시하고 힘 있는 4선 국회의원을 선택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