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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가족 친화 조직문화 조성 챌린지 동참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으로 저출생도 극복

  • 웹출고시간2024.09.01 13:54:20
  • 최종수정2024.09.01 13:54:20

제천문화재단 김상수 이사장 등 임직원 20여 명이 '가족친화 조직문화 조성 챌린지'를 펼치고 있다.

ⓒ 제천문화재단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지난 30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김상수 이사장 등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가족친화 조직문화 조성 챌린지'를 펼쳤다.

이 챌린지는 충북여성재단이 2024년 충청북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달 9일부터 도내 출자·출연기관 중심으로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을 위해 시작했다.

이를 기반으로 저출생을 극복해 나가자는 의미로 참여를 제안해 이어지고 있다.

챌린지의 실천 과제는 △유연근무제 활용 활성화 △육아휴직 적극 지원 △출산 및 육아휴직 사용의 이유로 보직 및 승진 차별금지 △육아 및 가족 돌봄은 여성과 남성 모두의 몫 등이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재단은 꾸준히 가족 친화 조직문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을 계기로 다시 한번 재단 전 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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