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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9전비, 군·소방 합동 화재진압훈련 실시

유류수령시설 대상 실전적 훈련
군·소방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 웹출고시간2024.08.26 16:57:01
  • 최종수정2024.08.26 16:57:01

공군 19전비 의무대대 장병들이 부상을 입은 장병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있다.

ⓒ 공군 19전비
[충북일보] 공군 제19전투비행단(19전비)은 26일 유류수령시설에서 '2024년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의 일환으로 군·소방 합동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19전비 소방구조중대, 기동소대, 특수임무소대와 충주소방서 소방요원 등 30여 명이 참가했다.

소방차와 구급차, 소형전술차량 9대가 동원돼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합동 화재진압 능력을 점검했다.

훈련은 유류수령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초기대응절차를 숙달하고 군과 소방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소방구조중대 소방구조통제관 권혁주 준위는 "이번 훈련을 통해 합동 화재대응절차를 숙달하고 군·소방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며 "도출된 보완사항을 지속 발전시켜 완벽한 화재대응태세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전비는 UFS 연습기간 중 군·경 합동 대테러훈련 실시와 국가중요시설 테러대응 종합훈련 참여 등을 통해 지역 유관기관과의 합동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를 통해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훈련 종료 후에는 참가 요원들과 함께 강평 회의를 실시해 군·소방 화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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