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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8.25 12:36:58
  • 최종수정2024.08.25 12:36:58

충주시동량면 조돈마을에서 야외 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동량면 조돈마을 회관 앞 광장에서 24일 무더위를 달래주는 야외 음악회가 개최됐다.

해당 음악회는 조돈마을 주관으로 2011년 8월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열리고 있다.

송원근 조돈 이장의 사회로 진행된 음악회에서는 △통기타 친구들 △이글스통기타 △신나는 하모니카 △팜 밴드(농업인밴드)의 공연이 펼쳐졌다.

음악회가 진행되는 도중 행사장 한편에서는 마을주민을 위한 식사 대접 행사가 이어졌다.

음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그동안 무더운 날씨로 인해 심신이 지쳐있었는데, 모처럼 이웃들과 어울려 흥겨운 시간을 즐기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원근 이장은 "무더위 등으로 지친 마을주민 여러분들을 위해 매년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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