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보건소, 하반기 장애인 재활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제천 위한 프로그램 추진

  • 웹출고시간2024.08.25 14:16:16
  • 최종수정2024.08.25 14:16:16

제천지역 장애인들이 건강 상태 개선과 재활을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보건소가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건강 상태 개선과 재활을 돕기 위해 장애인 재활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재활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뇌 병변과 지체장애인으로 이동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성인 또는 장애 발병 후 조기 퇴원 등으로 장애등급을 받기 전 재활이 필요한 시민이다.

하반기 재활프로그램은 9월 중 시작으로 장애 맞춤형 재활운동 교실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총 10회, 재활작업치료 교실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총 10회 실시할 계획이며 대원대학교 물리치료과와 세명대 학교작업치료학과와 연계해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2024년 재활프로그램 참여 경험이 없거나 보건소 신규 등록 장애인이 우선 접수 대상자며 그 외는 선착순으로 8월 26일부터 전화로 접수 가능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 취약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재활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재활 의지를 높여 일상생활 자립 능력을 높이고 사회로의 원활한 복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건강관리과 방문건강팀(641-3228, 3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