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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중부내륙 발전 포럼' 26일 청주 오송 C&V센터서 개최

  • 웹출고시간2024.08.22 17:42:33
  • 최종수정2024.08.22 17:42:33

2024 중부내륙 발전 포럼 포스터.

ⓒ 연합뉴스
[충북일보] 연합뉴스와 충북도가 공동 주최하는 '2024 중부내륙 발전 포럼'이 오는 26일 오후 2시 청주 오송 C&V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개발정책 소외에 따른 수도권과 불균형 등으로 위기를 맞은 중부내륙지역의 연계 협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성호 충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이날 '중부내륙 시대의 개막과 발전 과제'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충북 및 중부내륙(8개 시·도, 27개 시·군·구)지역의 특성과 현안 과제를 짚어보고 전략별 육성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마강래(중앙대 교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을 좌장으로 육동일(충남대 명예교수) 세종시 지방시대위원장, 송인헌(괴산군수)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 이호식(전 한국물환경학회 회장) 한국교통대 교수, 허태성(공항 전문가) 유신코퍼레이션 부사장이 분야별 발전 전략을 제안하며 토론을 펼친다.

포럼에는 김영환 충북지사와 성기홍 연합뉴스 사장, 중부내륙권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들과 시장·군수 등 지방자치단체장,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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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