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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진흥원 '대·중소 기업 구매상담회' 개최

중소기업 신규판로 개척 위해

  • 웹출고시간2024.08.22 16:44:40
  • 최종수정2024.08.22 16:44:40

충북기업진흥원이 지난 20일 오송C&V센터에서 '2024 충북도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 충북기업진흥원
[충북일보] 충북도와 충북기업진흥원은 지난 20일 오송 C&V센터에서 도내 중소기업 신규판로 개척을 위한 '2024년 충북도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2011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는 구매상담회를 비롯해 유통판로 역량강화 교육, 품평회 등 다각적 지원이 이뤄진다.

이번 행사는 현대홈쇼핑, 쿠팡, 롯데면세점 등 국내 대형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소속 MD 31명과 중소기업 6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오전은 품평회로 참가 제품에 대한 코칭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1대 1 매칭 구매상담회가 이뤄졌다.

기업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 참가 기업의 품목은 식품·뷰티·생활용품 등으로 구매상담 516억 원, 계약추진 41억8천800만 원 규모의 실적을 달성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바이어들이 충북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발굴해 매출액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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