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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정주여건 개선…살기좋은 고장으로 변모

2025년 국립소방병원 개원과 체육인프라 조성
공동주택 개발 분양, 교육발전특구 선정 등

  • 웹출고시간2024.08.15 12:45:21
  • 최종수정2024.08.15 12:45:20

국립소방병원 조감도.

[충북일보] 음성군의 정주여건이 개선되며 살기좋은 고장으로 변모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19개 진료과목에 302개 병상을 갖춘 국립소방병원이 내년 12월 개원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소방병원은 서울대병원이 관리와 운영을 맡아 소방공무원 특화 진료와 지역주민을 위한 일반진료를 담당한다.

군은 소방병원과 연계한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을 추진해 헬스케어·첨단소방산업 거점을 조성하는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주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음성생활체육공원, 음성 반다비국민체육센터 등 대규모 체육시설도 완공했다.

생활밀착 체육인프라가 속속 조성되면서 실내수영장 3곳과 실내체육관 6개, 체육공원 8개, 파크골프장 3개 등 총 34개의 체육시설을 갖췄다.

이에 군은 군민 1인당 공공 체육시설 면적이 5.23㎡로, 대한민국 국민 1인당 공공 체육시설 면적(4.89㎡)을 앞선다.

군은 안정적인 주택 공급을 위한 공동주택 개발도 진행 중이다.

올해 8월 기준 공동주택 1만3천800세대가 사업 승인을 받고 5천800세대가 분양에 들어갔다.

성본산단에 건설 중인 공동주택 1천735세대는 지난달부터 하반기까지 준공돼 순차적으로 입주가 이어지며 지역의 인구 증가가 예상된다.

특히 매달 70여세대가 분양되면서 이달 기준 미분양 주택이 1천212세대(약 50%)로 감소해 머지않아 미분양관리지역 해제도 전망된다.

군은 지난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 선도지역에 선정돼 늘봄체계 구축으로 양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교별 특성을 살린 맞춤형 학교 운영으로 공교육을 강화한다.

지역 대학과 협력해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산업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특화된 K-스마트교육 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 대비 디지털 인재를 양성한다.

군 관계자는 "도내 최상위권의 고용률과 미래 먹거리를 선점하기 위한 4+1 신성장산업 육성, 지속적인 정주환경 개선으로 살기 좋은 고장으로 변모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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