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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국립국악원과 함께하는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 선보여

음성문화예술회관 9월 기획공연

  • 웹출고시간2024.08.22 15:02:00
  • 최종수정2024.08.22 15:02:00
[충북일보] 음성군은 다음 달 26일 오후 7시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 9월 기획공연으로 국립국악원과 함께하는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을 무대에 올린다.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우리 문화예술 12개 작품 중 6개 작품을 한 무대에 선보이는 특별한 공연이다.

공연 작품은 △처용무(2009년 등재) △판소리(2003년 등재) △강강술래(2009년 등재) △가곡(2010년 등재) △아리랑(2012년 등재) △판굿(2014년 등재)이다.

최고의 기량을 갖춘 국립국악원 국악연주단인 정악단·민속악단·무용단·창작악단이 우리 민족의 흥과 신명이 살아 숨 쉬는 한국 예술의 진수를 보여준다.

공연은 '2024 국악을 국민속으로' 사업 선정작으로 국립국악원이 주최하고, 음성군이 주관한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전석 1만원으로 이달 26일 오후 2시부터 음성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전화(043-871-5949)로 예매할 수 있다.

국립국악원은 우리 전통 음악과 춤을 보존하기 위해 1951년 개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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