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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초등학생이 전하는 안전편지' 공모전

우수작 30 작품 시상

  • 웹출고시간2024.07.25 16:50:25
  • 최종수정2024.07.25 16:50:25

김경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과 수상자들이 공모전 시상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지청장 김경태)는 25일 청주지청 3층 대회의실에서 '초등학생이 전하는 안전편지'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어른의 안전을 응원하고 당부하는 메시지를 초등학생의 언어로 전달하는 것을 주제로 청주시내 초등학생 4만9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은 응모된 전체 작품 가운데 우수작 30편을 대상으로 수상자와 보호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상장과 상품을 전달 받았다.

30편의 공모전 선정작은 청주지청 누리집 등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청주지청은 "산업현장에서는 근로자들이 아이들의 안전편지를 직접 읽게 해 안전의식을 다시금 고취시키려는 목적이라면, 교육자료나 사업장 게시물 등으로 해당 자료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경태 지청장은 "미래 산업 인력인 어린 학생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듯 어른들이 안전을 중요시 여기며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는 것을 습관화하면 우리 아이들도 자연스레 안전을 생활화하게 될 것이므로,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어린이들과 어른들 모두 안전에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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