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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술 스타트업 IP 역량강화 교육

충북대 창업보육센터, 25일까지 모집

  • 웹출고시간2024.07.21 14:10:41
  • 최종수정2024.07.21 14:10:41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오는 25일까지 '2024 창업보육센터연계 맞춤형 지역기술 스타트업 지식재산권(IP) 역량강화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특허청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 한국창업보육협회, 지역거점창업보육센터가 주관하고 충북대 창업보육센터가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기술력 강한 스타트업육성 창업특화프로그램이다.

교육 대상은 지역 내 창업보육센터 입주(졸업)기업, 창업유관기관 내 예비 및 초기 창업자, IP(지식재산권) 교육에 관심있는 대학(원)생 및 지역 시민이다.

교육 수료생들에게는 △한국발명진흥회 주관 IP 지원사업 가점·교육시간 인정 △수료증 제공 △기관 주관 IP관련 프로그램 참여 △센터 신규입주 시 가점 △전문자문단·특허법인 등을 통한 특허 출원·등록 연계 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교육은 25일 충북대 E9동 101호 기업가정신카페에서 진행되며 특허법인 오킴스의 이의철 변리사가 강사로 나서 '특허정보 검색 및 이를 이용한 핵심 특허 도출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신청은 창업보육센터 네트워크 시스템(http://smes.go.kr/binet)으로 온라인(선착순)으로 할 수 있고 자세한 문의는 충북대 창업보육센터(043-261-3237, angeloct@cbnu.ac.kr)로 하면 된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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