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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두근두근 사진관 : 2기 자연을 품다' 전시회 개최

제천역에서 제천의 숨은 관광지의 매력을 사진으로 만나다

  • 웹출고시간2024.07.21 12:39:32
  • 최종수정2024.07.21 12:39:32

제천문화재단이 마련한 '두근두근 사진관 : 2기 자연을 품다' 순회 사진전.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두근두근 사진관 : 2기 자연을 품다' 순회 사진전을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감상할 수 있도록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제천역에서 운영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두근두근 사진관 : 2기'는 사진 기초반 수강생들의 작품과 문화적 불균형 완화를 위해 진행된 소외지역 미디어 교육을 수료한 수산면 어르신의 작품 3점을 포함한 총 18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자연을 품다'라는 주제로 청풍의 겨울 풍경, 의림지 야경, 안개 낀 새벽녘 등 제천시의 아름다운 경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천역에 도착한 관광객들은 사진으로 제천의 자연 풍경을 감상한 후 직접 제천을 둘러보며 더욱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기초반 수강생들이 그동안 연마한 결실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며 "누구나 방문하고픈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제천 관광지들의 숨은 매력을 대내외에 알리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jcbom.com) 또는 전화(645-4995)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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