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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7.21 13:50:02
  • 최종수정2024.07.21 13:50:02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주최한 '제314기 신임 경찰관 소통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는 민생 치안 최일선 현장에 투입될 제314기 신임 경찰관 18명과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자치경찰위원회는 부서 적응을 돕는 물품을 담은 초심 꾸러미를 만들어 선물하고, 자치경찰위원회 홍보, 경찰관으로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제314기 신임 경찰관들은 오는 9월 20일까지 10주간 세종경찰청, 각 경찰서에서 교육, 지역관서 현장실습을 받고 9월 30일 일선에 배치된다.

남택화 자치경찰위원장은 "실습 기간 중앙경찰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세종 지역 특색에 맞게 활용해 안전한 세종 조성과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세심한 치안 활동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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