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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7.21 12:32:55
  • 최종수정2024.07.21 12:32:55

지난 19일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서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를 홍보하는 모습.

[충북일보]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조직위(이하 조직위)는 '2024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를 홍보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지난 19일 개막해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내년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와 난계국악축제를 비롯한 국악 관련 인프라, 영동의 관광지를 알리고 있다.

이번 국제관광박람회는 국내·외 130여 도시와 250여 여행·관광 관련 기관·기업 등의 참여 속에 지자체별 관광자원 소개와 관광 네트워크 교류 등으로 성황이다. 조직위는 군과 공동으로 홍보관을 마련해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내년 영동에서 열리는 세계 국악 엑스포를 소개하고 있다.

세계 최초의 국악 엑스포인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는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 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라는 주제로 내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영동군민운동장과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린다. 조직위는 국내외 관람객 100만 명 이상 유치를 목표하고 있다.

장인수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 국제관광박람회에서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를 널리 홍보하고 있으며, 방문객들의 기대와 호응도 크게 나타났다"라며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더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전을 펼치겠다"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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