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4.07.21 12:42:14
  • 최종수정2024.07.21 12:42:14
[충북일보] 진천종박물관이 박물관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객과 소통하는 참여형 박물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진천종박물관 발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전시, 프로그램, 홍보, 시설개선 등 진천종박물관을 탈바꿈시킬 다방면의 아이디어를 모아 참신한 운영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접수는 오는 24일부터 9월5일까지로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부서 검토를 거쳐 선정된 응모작을 대상으로 2차 심사위원회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대상 1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2건 총 5건의 아이디어를 선정해 진천군수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진천종박물관의 새로운 매력을 찾고 이용객들의 최신 경향을 반영한 박물관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진천군 누리집(www.j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응모자는 전자우편(jaramkim@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이연희민주당 오송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TF단장

[충북일보] "버티면 잊혀진다는 나쁜 선례가 생기지 않도록 유가족과 피해자와 끝까지 함께 하겠다." 오송참사 1주기를 맞는 더불어민주당 오송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TF단장을 맡고 있는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의 입장은 여전히 단호했다. ◇오송참사 1주기를 맞아 더불어민주당 '오송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TF' 단장으로서 소회는. "안타까움을 넘어 참담함을 느낀다. 지난 달 19일 유가족분들과 함께 궁평2지하차도에 다녀왔다. 자동진입차단시설이 설치되긴 했지만, 미호강 범람 시 지하차도에 물이 들어오는 걸 막을 수 있는 차수벽이 설치되지 않았고, 관련 정비가 좀 더 필요한 상황이었다. 게다가 당시 충북도는 장마를 앞두고 궁평2지하차도를 급하게 재개통하려 했다. 유가족과 시민사회의 반대로 개통이 연기되긴 했지만, 충북도가 벌써 오송참사로 수많은 시민이 희생되었던 아픔을 잊은 것 같아서 화가 많이 났다. 유가족과 피해자의 시간은 아직 23년 7월 15일에 멈춰있는데, 충북도는 참사를 서둘러 무마하려는 것 같아서 마음이 참담했다. 지자체에서 책임을 회피하고 정부에서 진상규명을 외면하는 사이, 유가족과 생존자분들은 여전히 거리에서 진상규명과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