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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석사과정생 2명, 한국연구재단 연구장려금 지원사업 선정

  • 웹출고시간2024.07.21 13:51:57
  • 최종수정2024.07.21 13:51:57

인인식 교수, 신채린, 윤이진 석사과정생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나노화학소재공학과 인인식 교수팀 신채린, 윤이진 석사과정생이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NRF)에서 주관하는 '2024년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 지원사업(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대학원생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주도적 연구를 지원하여 미래 연구자로서의 성장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신채린 석사과정생은 '건식공정을 위한 표면 개질된 기능화 맥신 집전체/도전재 개발 및 In-situ 평가 분석'을, 윤이진 석사과정생은 '차세대 이차전지와 에너지 저장 시스템의 성능 향상을 위한 표면 개질된 기능성 MXene 복합 소재 개발 및 In-situ 분석 연구'를 주제로 각각 1년간 1천2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선정된 학생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연구 동기가 높아졌으며, 지도교수와 선배 연구자들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MXene 소재를 활용한 이차전지 기술 발전과 관련 분야에서의 성장 의지를 밝혔다.

인인식 교수팀은 차세대 신소재인 MXene의 기능화 및 응용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인 교수는 '4단계 BK21사업-친환경스마트 미래교통 연구단'과 '대학중점연구소-화학산업연구소' 사업단장으로 대학원생들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차전지 산업에서 국내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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