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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7.21 13:48:01
  • 최종수정2024.07.21 13:48:01
[충북일보]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조직위는 23일까지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대표 상징물(로고)과 캐릭터 선정을 위한 선호도를 온라인으로 조사한다.

조직위는 그동안 기본 디자인을 개발해 충북도와 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후보군을 선정했고, 이번 대국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디자인을 최종안으로 확정할 방침이다.

7월 말까지 최종안을 수정·보완해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대표 상징물로 활용한다.

충북도와 군 대표 누리집 설문조사 배너와 이미지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는 세계 최초의 국악 엑스포로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 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라는 주제로 내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영동군민운동장과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린다.

조직위는 국내외 관람객 100만 명이 엑스포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

장인수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 온라인 선호도 조사로 K-국악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디자인이 선정되길 기대한다"라며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대표 얼굴이 될 수 있는 상징물 개발로, 관람객 100만 명 유치 달성을 위한 홍보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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