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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청소년수련관-단양고,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24.07.21 12:37:51
  • 최종수정2024.07.21 12:37:51

단양군 청소년수련관 청바지 프로그램에 단양고 학생 125명이 참여해 골든벨, 레크리에이션 등 청소년 맞춤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8일 단양고등학교와 함께 공동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모두가 참여하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청소년 간 소통하고 친목을 다지며 긍정적인 유대 관계를 정립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단양고 학생 125명이 참여해 골든벨, 레크리에이션 등 청소년 맞춤형 활동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학교 등과 연계·협력해 청소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욕구 및 정책조사를 반영, 1년여간 시설 개선으로 지난 15일 재개관했으며 청소년 특성화 프로그램, 문화 교실, 청소년 자치 기구, 수련 활동 등을 운영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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