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기계설비보전 전문가 양성 맞손

청주폴리텍대-주택관리공단 충북지사 협약

  • 웹출고시간2024.07.18 16:28:36
  • 최종수정2024.07.18 16:28:36

양기용(오른쪽 세 번째) 한국폴리텍IV대학 청주캠퍼스 학장과 김성곤(왼쪽 세 번째) 주택관리공단 충북지사장이 18일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재직근로자 대상 기계설비보전 전문가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폴리텍IV대학 청주캠퍼스와 주택관리공단 충북지사는 18일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공단 재직근로자 대상 기계설비보전 전문가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기용 한국폴리텍IV대학 청주캠퍼스 학장과 주택관리공단 충북지사 김성곤 지사장, 임진묵 관리소장, 정해돈 팀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단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과정 설계 △맞춤형 기술인력 양성 지원을 위한 주거복지 전문인력 교육 훈련 지원 △교육·정보의 상호 교류와 기계정비·설비안전 교육에 관한 특강 지원 △대학 내 인적·물적 자원 공유 △주택관리 유지보수에 관한 기술 협력 등이다.

양기용 학장은 이날 "재직자들 수요에 맞는 양질의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직무향상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이연희민주당 오송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TF단장

[충북일보] "버티면 잊혀진다는 나쁜 선례가 생기지 않도록 유가족과 피해자와 끝까지 함께 하겠다." 오송참사 1주기를 맞는 더불어민주당 오송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TF단장을 맡고 있는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의 입장은 여전히 단호했다. ◇오송참사 1주기를 맞아 더불어민주당 '오송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TF' 단장으로서 소회는. "안타까움을 넘어 참담함을 느낀다. 지난 달 19일 유가족분들과 함께 궁평2지하차도에 다녀왔다. 자동진입차단시설이 설치되긴 했지만, 미호강 범람 시 지하차도에 물이 들어오는 걸 막을 수 있는 차수벽이 설치되지 않았고, 관련 정비가 좀 더 필요한 상황이었다. 게다가 당시 충북도는 장마를 앞두고 궁평2지하차도를 급하게 재개통하려 했다. 유가족과 시민사회의 반대로 개통이 연기되긴 했지만, 충북도가 벌써 오송참사로 수많은 시민이 희생되었던 아픔을 잊은 것 같아서 화가 많이 났다. 유가족과 피해자의 시간은 아직 23년 7월 15일에 멈춰있는데, 충북도는 참사를 서둘러 무마하려는 것 같아서 마음이 참담했다. 지자체에서 책임을 회피하고 정부에서 진상규명을 외면하는 사이, 유가족과 생존자분들은 여전히 거리에서 진상규명과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