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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식재산센터, 찾아가는 기업맞춤형 이동특허상담

  • 웹출고시간2024.07.18 16:18:16
  • 최종수정2024.07.18 16:18:16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가 18일 충주시청에서 '찾아가는 기업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 충북지식재산센터는 18일 충주시청에서 충주시와 인근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담은 45개 업체,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리사, 유관기관 담당자, 지재권 전문 컨설턴트 등을 통해 1대 1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이날 상담에서 신기술 권리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A사는 변리사 컨설팅을 통해 기술개발 절차와 방법, 등록가능성을 확인하고 권리확보를 위한 상세한 가이드라인을 제시받을 수 있었다.

토목·건축분야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B사는 변리사로부터 특허 등록 컨설팅을 제공받고 전문 컨설턴트로부터 특허분석 사업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을 안내받아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었다.

박치성 충북지식재산센터장은 "기업이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기업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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