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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포청소년문화의집, 찾아가는 청소년 진로 및 문화 교실 운영

청소년들의 성취감과 창의성 향상, 건강한 성장 지원

  • 웹출고시간2024.07.18 14:03:46
  • 최종수정2024.07.18 14:03:46

단양군 매포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 학교를 찾아 청소년 문화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 내 학교와 연계해 건강한 청소년 성장과 문화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매포청소년문화의집'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청소년들의 진로 미래 비전 제시와 정서적 건강 강화,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청소년들의 성취감과 창의성 향상,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활동은 매포중학교와 '액션! 기업가정신' 프로그램을, 가평초등학교와 '꼬마요리사'를, 대가초와 '창의 융합 미술' 등의 프로그램을 오는 8월 14일까지 총 7회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스스로 진로를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며 "청소년이 살기 좋은 단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포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문화교실, 활동프로그램, 청소년동아리육성, 청소년축제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는 청소년활동 전문기관으로 문의는 전화(421-1388)로 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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