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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올 영농자금 1천256억원 지원

농가당 1천만원 한도, 만기 1년, 연리 3% 오는 7월 말까지

  • 웹출고시간2007.02.27 09:41: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원활한 영농준비를 위해 일반 농업경영자금 1천256억원을 단기저리로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지원 규모(1천203억원)에 비해 53억원이 증가된 것이다.

대출조건은 만기 1년, 연리 3%로 개별 농가당 1천만원 한도 조건이며, 오는 7월 말까지 자금을 공급한다.
대출 희망 농업인은 마을별 영농회 등을 통해 영농규모에 따라 희망 대출금액을 신청하면 해당 농협별로 구성된 융자협의회 심의를 거쳐 신용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농업인에게 자금이 적기에 지원돼 원활한 영농준비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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