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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9회 군민 대상 수상자 선정

오응환 전 덕산노인분회장

  • 웹출고시간2023.10.03 13:14:54
  • 최종수정2023.10.03 13:14:54
[충북일보] 진천군이 29회 군민 대상 일반 부문 수상자로 오응환(85·덕산읍) 전 덕산 노인 분회장을 선정했다.

군은 지난달 19일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 오응환 씨는 다년간 덕산 노인 분회장, 덕산면 시장 3구 경로당 건립추진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노인복지 향상에 이바지했다.

지난 2000년부터 시장3구 이장을 시작으로 2005년 진천군 이장단 연합회장을 역임하며 지역발전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혁신도시 유치, 근린공원 조성, 산업단지 조성 등 각종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주민화합에 적극 노력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또한, 12년 동안 진천경찰서 보안 지도위원으로 활동하며 투철한 보안관으로서 주민신고의식을 생활화하고, 평소 드림스타트 사업에 애착심을 가지며 아동복지와 건강한 보육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이외에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6일부터 3일간 열리는 44회 생거진천 문화축제의 개막식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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