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1.3℃
  • 흐림강릉 9.2℃
  • 흐림서울 12.6℃
  • 흐림충주 13.6℃
  • 흐림서산 10.7℃
  • 청주 14.1℃
  • 대전 16.1℃
  • 구름많음추풍령 18.5℃
  • 구름많음대구 19.9℃
  • 구름많음울산 19.9℃
  • 광주 17.7℃
  • 흐림부산 17.7℃
  • 구름많음고창 15.1℃
  • 흐림홍성(예) 12.8℃
  • 흐림제주 18.2℃
  • 흐림고산 17.5℃
  • 맑음강화 8.6℃
  • 흐림제천 14.1℃
  • 흐림보은 16.6℃
  • 구름많음천안 13.1℃
  • 구름많음보령 12.7℃
  • 구름많음부여 14.0℃
  • 구름많음금산 17.4℃
  • 흐림강진군 17.5℃
  • 흐림경주시 20.5℃
  • 흐림거제 17.4℃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청내륙고속도 검단IC∼충주역 4차선 도로, 내년 상반기 착공

청주~충주~제천 57.8㎞ 토목사업

  • 웹출고시간2023.10.03 12:56:24
  • 최종수정2023.10.03 12:56:24
[충북일보]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충주 구간의 검단IC와 충주역을 잇는 왕복 4차선 도로가 새로 건설된다.

3일 충주시에 따르면 지역 내 거점 연계도로망 확충을 위해 중앙탑면 창동리 검단IC∼충주역 간 도로 건설공사를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한다.

시비 1천150억 원을 투입해 총길이 2천520m, 폭 20m로 건설하는 이 도로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완공 이후 광역교통망 이용자의 충주 도심 접근성을 높이는 기능을 하게 된다.

이 도로 구간에는 길이 708m의 검단대교도 설치될 예정이다.

충주시는 이 도로의 완공 시점을 2026년으로 설정하고 있다.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청주~충주 구간은 2025년 5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토목사업은 36번 국도인 청주~증평~음성~충주~제천 간 57.8㎞의 찻길을 개선·신설해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신호등 수가 129개에 이르는 충북의 대표 간선도로를 고속화하기 위해 주요 교차로를 입체화하고 선형을 개선하는 것이 이 사업의 목표다.

사업이 완료되면 충북 제1·2·3도시인 청주·충주·제천이 이어지는 것은 물론 제2충청내륙고속화도로(보은~영동·보은~옥천)와 연결돼 사실상 충북의 대동맥으로 역할하게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