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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03 13:41:40
  • 최종수정2023.10.03 13:41:40

진천군이 오는 6일 백곡천에서 열리는 생거진천 축제에서 향토음식 경연대회를 갖는다. 지난해 향토음식대회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은 오는 6일 백곡천 일원(생거진천 문화축제 행사장)에서 21회 생거진천 향토 음식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멋과 맛이 담긴 특색음식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생산량의 2위에 달하는 진천의 특산물 '메기를 활용한 요리'를 경연 주제로 해 지역내 일반음식점 7개 팀이 출전해 요리 실력을 뽐내며 열띤 경연을 펼친다.

이외에도 ㈜면사랑 잔치국수, 서울장수㈜ 막걸리 등 관내 식품 제조·가공업체의 우수제품과 군 대표 음식 개발 용역 추진 중인 메뉴 5종에 대한 시식회가 함께 열려 더욱더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초청 가수 공연, 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로 관람객들과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진천군의 특색음식 발굴과 음식문화 수준 향상은 물론, 특산물 소비 진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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