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호, 김진모 후보 지지 선언

2024.03.22 11:17:25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일인 21일 국민의힘 최현호 전 청주서원구 당협위원장이 충북 청주시 서원구 소재 자신의 사무실에서 같은 당 김진모 청주서원구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함께 만세를 외치고 있다.

[충북일보] 국민의힘 최현호 전 청주서원구 당협위원장이 이 지역구 22대 총선 후보로 확정된 김진모 후보를 지지 선언했다.

최현호 전 위원장은 지난 21일 자신의 사무실에서 "지난 20년 이상 빼앗지 못한 지역구 의석을 이번에 반드시 찾아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민주당 시절 우리 서원구는 발전은 커녕 상권은 무너졌고, 인구는 줄었으며 청년들은 떠나기 시작했다"며 "김 후보는 경륜과 경험, 인성 등 모든 면에서 서원구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적임자"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후보 당선을 위해 지난 30년 간 정치경험과 인맥을 다 쏟아부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에 김 후보는 "최현호 전 위원장의 배려와 지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22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서원구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 총선특별위재팀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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