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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 충주 김경욱 후보, 선거운동 출정식 갖고 '충주 정치교체'

김종현·맹정섭·우건도 공동선대위원장 연설 통해 김 후보 지지 호소

  • 웹출고시간2024.03.28 15:23:33
  • 최종수정2024.03.28 15:23:33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후보가 28일 임광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유세차에서 자신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주선거구 김경욱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 28일 임광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김 후보의 출정식에는 김종현·맹정섭·우건도 공동선대위원장과 전·현직 시·도의원, 선거운동원, 당원, 지지자, 시민들이 참여했다.

김 후보는 출정사를 통해 "이번 선거는 심판하는 선거"라고 선언한 뒤 "이태원, 오송역 지하차도 참사, 잼버리 망신, 엑스포 유치 대패 윤석열 정권 실정이 계속되고 있다. 국격의 추락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을 지경"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부를 반드시 심판해 민생을 되살려야 한다"며 "충주는 현재 진천, 음성에 추월당하고, 낙후된 도시로 전락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 국회의원 이종배 후보의 책임이다. 국회의원을 교체해 충주시민의 힘이 무서움을 보여줘야 한다"며 "충주 발전을 다시 시작하자. 교통을 혁신하고 제대로 된 기업 유치, 관광자원 개발로 정말 잘사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충주의 역사가 바뀌는 날이 되도록 반드시 승리를 쟁취하겠다"며 자신의 지지를 호소했다.

총선특별취재팀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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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호흡하는 기업 생태 조성"

[충북일보] "지역경제와 회원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지역 상공인 권익 향상을 위한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다짐을 담담한 어조로 밝혔다. ◇청주상공회의소가 확산시킬 신(新)기업가 정신은. "기업의 역할에 있어서 사회적 가치 창출이 중요해졌다. 기업이 가진 혁신역량과 기술, 자본, 아이디어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시대와 국민이 요구하는 기업의 새로운 역할에 부응하겠다.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을 위한 쉼터버스 제작, 위기청소년 심리상담과 일자리 제공, 저출산 극복을 위한 돌봄환경 개선사업 등 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뿐 아니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가 비즈니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 ◇지역내 소비 침체가 길어지고 있다. 촉진방안에 대한 구상이 있나.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우리 지역의 행사에 저희들이 이제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좀 도움을 드리거나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소비 촉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같은 방향으로 청주상의에 대기업, 중견, 중소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