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서울의 모 백화점에 10억3천만 원짜리 명품시계가 선을 보였다고 한다. 그런 기사를 볼 때마다 '저런 시계를 차고 다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하고 생각해 보곤 한다. 물론 10억 원짜리 시계를 손목에 차고 다니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투자와 재산 증식의 한 방편으로 사겠지만 서민의 입장에서는 좀 씁쓸한 기분이 든다.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명품' 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게 되었다. 명품의 사전적 의미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다. 그러나 요즘에는 값비싼 브랜드의 시계, 가방, 옷, 액세서리 등을 표현할 때 명품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한다. 최근에 필자는 '성공하는 CEO 뒤엔 명품비서가 있다'라는 책을 읽었다. 대성의 수석비서로 30년 동안 대성 회장을 곁을 지킨 국내 최고령 비서인 전성희 씨가 쓴 책이다. 그는 30년 동안 한 자리를 지키며 초인류기업 회장의 완벽한 명품비서로 우리나라 비서계의 대모라고 불리고 있다. 그녀는 60이 넘는 나이에 여전히 비서를 하고 있으면서 '성공하는 CEO 뒤엔 명품비서가 있다'라는 말을 남기며, 비서로서 어떻게 회장을 모시고 섬겨야 하는지, 명품 비서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아
태고종 대성사 주지 혜철스님이 13-18일(5박6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캄보디아 정부가 국제결혼을 정식 허가해주고 그 담당 부서를 확정 발표한것과 관련해 한국의 불자 남성이 캄보디아 불자 여성과 결혼을 할 수 있도록 캄보디아 정부관계자와 불교 연합회를 방문해 도움을 요청하고 절차를 상의하기위한 목적이다.혜철스님은 지난 2007년 캄보디아를 방문해 불교교류를 통해 한국 신랑과 캄보디아 신부들의 결혼을 주선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캄보디아 국내사정으로 외국결혼 허가를 보류해 지난 2년 동안 교류가 잠정 중단돼왔다.대성사는 매월 셋째주 일요일 오후 2시 전국의 대성사 따듯한 만남 인연 맺기 회원들이 참석하는 따뜻한 만남 인연맺어주기 법회를 지난 2005년부터 열어 현재 총 355쌍(국내 304쌍. 국제 51쌍)이 결혼했다./ 전창해기자
단양군 대강면 도락산에 자리한 대한불교 조계종 광덕사(회주 혜안 큰스님)는 14일 백만불전 미타삼존불 봉불식을 봉행한다.이날 봉불식에는 한중일 국제고승과 대선지식 스님, 수덕사 입승 현전 스님을 비롯한 종도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타삼존불 점안식 등으로 열린다.한편 광덕사는 대강면 직티리 산30-1번지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9천474㎡ 규모로 2017년 5월 완공될 예정이다.단양 / 이형수기자
한국기독교장로회 청주서부교회(담임목사 박종훈)가 지난달 난치병 환우 돕기 콘서트를 개최해 모은 성금을 지역 난치병 환우들에게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청주서부교회는 지난 6일 충북대병원에서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김 모(68·생활보호대상자)씨와 하나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임 모(62·1종 수급자)씨에게 각각 성금을 전달했다.폐암 1기인 김 씨는 99년 신장을 기증했던 환자로 현재 정부보조금으로 근근이 생활하며 방사선과 항암치료를 받고 있고, 임 씨는 최근까지 가족이 없이 유랑 생활을 하다가 당뇨로 인한 합병증으로 신장질환과 폐부종을 앓게 되면서 병원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한편 청주서부교회는 지난달 사랑의장기기증운동충북본부와 함께 '사랑나눔, 생명나눔 희망콘서트'를 개최해 인간생명의 고귀함을 인식시키고 장기기증 활성화에도 동참했다./ 김수미기자
천주교 청주교구(교구장 장봉훈)는 '2010년 2회 한국청년대회'를 앞두고 이달 한 달 동안 한국 청년대회(Korea Youth Day) 십자가 순례를 실시한다. 십자가 순례는 충주를 비롯한 음성, 증평 등 지구별 거점 본당에서 십자가를 경배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일정은 지난 1~3일 충주지구 10개 본당을 시작으로 음성지구 6개 본당(4~6일), 중부지구 8개 본당(7~9일), 상당지구 9개 본당(10~13일), 청원지구 8개 본당(14~16일), 흥덕지구 9개본당(17~20일), 강서지구 7개 본당(21~23일), 남부지구 7개본당(24~27일), 청주교구청(28~30일) 등이다.KYD 십자가는 청년으로 세상을 살다가 돌아가신 예수님을 상징하는데 이 십자가는 절망의 십자가에서조차 희망을 잃지 않은 예수가 이 십자가를 통해 청년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빛을 주기를 청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의정부교구 2010 KYD 준비위원회가 KYD 십자가를 중심으로 청년 영성을 활성화시키고자 마련한 올해 십자가 순례는 지난 5월 제주교구에서 시작된 십자가 순례를 시작으로 오는 2010년 8월 12일까지 춘천·원주·안동·청주·대구·전주·마산·광주·부산·대전·수원·인천·서울·
중매사찰로 알려진 옥천 대성사(주지 혜철스님)가 사실상 부부의 관계에 있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들에게 사찰을 개방해 불교의 전통혼례를 주선한다.또 통기타 가수의 공연과 채소로 만든 100여 가지의 음식 시식회 등 무료 이벤트를 제공해 결혼식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먼저 오는 20일 경남 울산에 사는 정재영(62)·유후곤(여·56)씨가 옥천 대성사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이들은 인터넷 카페 '따뜻한 만남(http://www.cafe.daum.net/dasungsa)'을 통해 인연을 맺은 커플로 이날 결혼식에는 인터넷 카페 '따뜻한 만남'에 가입한 전국 회원들이 하객으로 참여할 예정이다.예식은 불교의 전통혼례로 치러지는데 부처님께 드리는 기도를 시작으로 성혼선언문 낭독, 꽃 공양, 선물교환, 혼인 선서 등의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된다.이어 통기타 가수 이용열씨가 결혼 축가를 부르고 하객들의 점심 공양이 진행된다.이날 특별 이벤트를 펼치는 가수 이용열씨는 "대성사에서 예비신부를 만나 오는 10월 17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며 예비신부 김경의씨를 대중들에게 깜짝 소개할 예정이다.또 축하 하객을 위한 채소음식 시연회가 마련되는데 채식은 불임증과
얼마 전에 대한민국의 역대 대통령을 역임했던 한분이 영면에 들었다. 그분이 우리에게 남긴 메시지는 바로 화해와 평화의 정신과 실천이다. 냉각되었던 남북관계도 장례식 조문단의 방한을 계기로 조금씩 열릴 것으로 기대하는 바가 크다. 국내정치권에도 그 정신을 이어받아서 대화와 양보를 통한 의회민주주의가 한 발작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희망을 가져본다. 화합이라는 말에는 용서하는 마음이 밑바닥을 장식해야 한다. 가장 아름다운 선물은 용서이다. 그리고 용서는 가장 용기 있는 행동이다.불교에서 말하는 자비나 하나님의 사랑이나 유교의 측은지심의 바탕에는 용서하는 마음이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부처님은 잡아함경을 통해서 "바람을 마주하여 먼지를 털면 그 먼지가 다시 자신에게로 돌아오듯이 미움을 미움으로 대하면 그 미움은 반드시 자신에게로 온다. 미워하는 사람, 미움을 미움으로 대하는 사람은 그 누구든 재앙을 벗어날 수 없다. 원망을 원망으로 갚지 말라. 그것이 원수를 항복시키는 유일한 길이다"라고 일러주신다. 살다가보면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남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고, 자의든 타의든 남에게 원망을 받을 수도 있고, 남을 원망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원망을 하
△대한기독문인회 문예창작강좌 개설대한기독문인회가 가을학기를 맞아 문예창작강좌를 개설했다. 수강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이며, 시인 강준형 목사와 수필가 주정희 목사를 지도강사로 청주은파교회에서 열린다. 시청기간은 12일까지다. (문의 019-939-8291)△청북문화센터 문화강좌 개설청북교회가 운영하는 청북문화센터가 첼로, 플룻, 바이올린, 한지공예, 주산암산, 예쁜손글씨, 포토샵, 천연비누만들기, 동화구연, 디지털카메라, 성악, 아동미술, 장식꽃꽃이, 종이접기 등의 강좌를 개설했다. 이와 함께 청북교회 약속의동산 '주말농장' 신청도 받는다. (문의 043-214-2004)△청주 서남교회 문화교실 개강청주 서남교회가 문화사역을 위한 동호회 및 문화교실을 개강한다. 개설과목은 사진반, 중국어교실, 컴퓨터교실, 탁구볼링, 당구 등이다. (043-239-1009)△좋은감리교회 오케스트라 단원 양성 프로그램 운영좋은감리교회는 예배를 돕는 오케스트라 단원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등 이다. (043-238-0001)△오창명성교회 기타교실 운영대한예수교장로회 오창명성교회가 오창지역 주민들을 위한 기타교실을 운영한다. (0
대한불교 조계종 단양 도락산 광덕사(회주 혜인 큰스님)가 오는 13일~14일 이틀 동안 백만불전미타삼존불 봉불식을 거행한다.봉불식은 오는 13일 오후 5시 전야제를 시작으로 오후 8시 삼귀오계수계식, 오후 9시 국제고승 법문, 오후 10시 선지식 초청법문, 밤 12시 수덕사 정혜선원 현전스님을 비롯한 선방 수좌스님들이 대중들과 함께 하는 철야용맹정진 순으로 진행된다.이어 14일은 새벽 4시 예불을 시작으로 법문·천도의식, 아침 공양, 점안불공, 점안식이 진행되고 오전 11시에는 본 행사인 백만불전 미타삼존불 봉불식이 봉행된다./ 김수미기자
청주 청원불교연합회(회장 광해 스님)가 주최하는 무심천 유등문화제가 지난 4일 청주 무심천 체육공원에서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주 청원지역 시민과 사부대중 그리고 이기용 충북도교육감 남상우 청주시장을 비롯한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천여 개의 유등에 직지 찾기 염원과 각자의 소망을 담아 무심천에 띄웠다.먼저 오후 5시부터 충북파라미타 청소년합회가 주관하는 창작유등공모전이 열려 창작 유등 경연대회를 겸한 전시와 시상식이 진행됐다. 6시 30분부터는 직지를 형상화한 직지등(燈)과 다양한 조형등과 더불어 일반 시민과 불자들의 소원을 담은 천여 개의 유등이 흐르는 무심천에 띄워져 장관을 이루었다. 한편 무심천 특설무대에서는 권공 및 축원이 진행됐다. 7명의 동방대 졸업생들이 바라춤과 스님들에 의한 전통불교의식이 있었고, 이어 민지혜월보살의 사회와 덕일스님(풍주선원 주지)의 집전으로 기념법회가 열렸다.연합회 수석부회장 현진 스님의 개회사로 시작된 법회는 용화사 합창단의 육법공양, 연합회 상임부회장 각연스님(용화사 주지)의 대회사, 연합회 회장 광해스님(금불사 주지)의 봉행사, 태고종 중앙종회의장 원봉스님(보현사 주지)의 치사, 각 단체장들의 축사, 용암 스님
법원이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임에 따라 중앙종회가 종단의 혼란을 최소화기 위해 다시 실시하기로 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는 4일 오후 지허, 대은, 도산 스님 등이 신청한 선거규칙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등을 이유있다며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선거규칙의 효력정지하고 판결확정때 까지 인공 스님 단독 후보로 진행되는 일체의 선거일정을 진행하지 못하도록 결정했다.재판부는 결정문에서 "금번 선거규칙이 후보등록이 마감된 이후인 8월 27일에야 공표되었고 중앙선관위가 주장하는 종법상 제11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운영에 필요한 세부사항은 종규로 정한다'라는 규정에 따른 것이라는 것에 대하여 총무원법 제12조 2호 '종규 및 종령의 제정과 개정의 시행에 관한 사항은 종무회의 의결을 거쳐야 한다'라는 규정에 따라 그런 절차를 따르지 않았다"고 명시했다.재판부는 "선거규칙이 해당 선거공고일 이후 제정되어 후보등록이 마감된 후에 공포되었으므로 이를 이번 선거에 소급적용한다면 피선거권 침해와 선거의 공정성마저 훼손될 수 있는데다가 종무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아 효력을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중앙선관위의 복수추천 금지가 당연하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부적격 후보자의 난립을 방지하는 취지라
옥천의 한 사찰이 결혼식 하객들을 위해 불교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채소음식 100여 가지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중매사찰로 알려진 대성사(주지 혜철스님)는 오는 20일 사찰의 중매로 이곳에서 전통 혼례를 올리는 신랑, 신부의 하객들에게 스님들이 사찰에서 즐겨 먹던 전통 채소음식 100여 가지를 공양한다고 5일 밝혔다.대성사에 따르면 이날 불교 전통 혼례 방식에 따라 부처님 전 기도에 이어 성혼선언문 낭독, 꽃 공양, 선물교환, 선서 등의 순으로 혼례를 치르고 난 뒤 모든 하객들에게 전통채소 음식을 대접할 계획이다.이번에 대성사에서 준비한 사찰 채소음식은 곤약을 회처럼 잘게 썰어 만든 곤약회 초밥. 알로에의 껍질을 벗겨내 조리한 알로에베라, 구운 고기의 맛이 나는 훈제쌈고기맛 등 100여 가지다.이 사찰은 지난 2005년부터 매월 셋째주 일요일 오후2시 인연맺어주기 법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이 사찰의 중매 법회를 통해 352쌍(국내 302쌍. 국제50쌍)이 결혼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혜철 스님은 "고기의 질감과 비슷한 채식요리들이 많다"며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채소 음식 보급을 위해 사찰의 전통 채소음식 비법을 공개키로 했
대한불교 조계종 충북 단양 도락산 광덕사 (회주 혜인큰스님)는 오는 13일부터 이틀 간 백만불전미타삼존불 봉불식을 봉행한다.점안법회는 13일 철야용맹정진기도를 시작으로 한중일 국제고승을 초청하여 법문을 듣고 평생을 수행정진하신 한국의 53대선지식 고승대덕 스님들과 수덕사 선방 수좌스님들이 10분씩 법문과 함께 14일 백만불전 미타삼존불 봉불식을 봉행하게 된다.부처님 복장다라니와 원불조성불사 및 가사불사는 광덕사 종무소에 문의하면 된다./시민기자 혜철
충북도내 사찰과 불자, 시민 등 5천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불교문화축제가 오는 4일 오후 5시 청주 무심천 일원에서 펼쳐진다.청주청원불교연합회(회장 금불사 주지 광해스님)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무심천 유등문화제'로 무심천에 등불을 띄워 보내며 국태민안과 지역 발전을 소망하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로 치러진다.유등제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전투에서 유래해 지난 1593년 진주성 함락으로 7만의 병사와 백성들이 순국한 이후 그들의 넋을 위로하는 행사로 시작됐다.무심천 유등문화제의 경우 그동안 불교인들만의 행사로 진행돼 왔다가 지난 2005년 유네스코직지상 시상식과 연계해 직지 찾기 유등문화제로 개칭됐다. 이후 2006년 무심천 유등문화제로 명칭을 수정해 시민들이 함께 동참하는 축제로 발전해 왔다.최근에는 청주성 탈환을 기념하는 행사와 연관해 무심천에 등불을 띄우며 국태민안과 지역 발전을 소망하는 문화 행사로 정착되고 있다.올해 유등문화제는 창작유등공모전과 유등띄우기, 권공 및 축원, 기념법회,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오후 5시 무심천 행사장 무대 주변에서는 (사)파라미타 청소년연합회가 주관한 창작유등공모전을 겸한 전시회가 진행된다. 심사 후
△대한기독문인회 문예창작강좌 개설대한기독문인회가 가을학기를 맞아 문예창작강좌를 개설했다. 수강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이며, 시인 강준형 목사와 수필가 주정희 목사를 지도강사로 청주은파교회에서 열린다. 시청기간은 9월 12일까지며 자세한것은 019-939-8291번으로 문의하면 된다.△청북문화센터 문화강좌 개설청북교회가 운영하는 청북문화센터가 첼로, 플룻, 바이올린, 한지공예, 주산암산, 예쁜손글씨, 포토샵, 천연비누만들기, 동화구연, 디지털카메라, 성악, 아동미술, 장식꽃꽃이, 종이접기 등의 강좌를 개설했다. 이와 함께 청북교회 약속의동산 '주말농장' 신청도 받는다. (문의 043-214-2004)△청주 서남교회 문화교실 개강청주 서남교회가 문화사역을 위한 동호회 및 문화교실을 개강한다. 개설과목은 사진반, 중국어교실, 컴퓨터교실, 탁구볼링, 당구 등이다. (043-239-1009)△좋은감리교회 오케스트라 단원 양성 프로그램 운영좋은감리교회는 예배를 돕는 오케스트라 단원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등 이다. (043-238-0001)△오창명성교회 기타교실 운영대한예수교장로회 오창명성교회가 오창지역 주민들을 위한
한국 범종사상 전례가 없는 걸작이 될 서산 부석사(주지 주경스님)의 금시조종(金翅鳥鐘)의 ‘범종 불사 천일기도 회향 타종법회’가 30일 10시 봉행됐다.수덕사 방장 설정 대종사의 증명으로 열린 이날 법회에는 개심사 주지 동덕 스님을 비롯한 대덕스님들과 유상곤 서산 시장을 비롯한 서산시 관내 각급 단체장들, 또 부석면 이장들과 재가불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설정스님은 “이 범종이 울려 퍼져서 시방 법계 일체중생들에게 모든 업장 번뇌가 다 녹아서 성불에 들게 할 것이다.”며 “사람이 태어나서 원을 갖고 산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모른다. 오늘날 부석사가 이렇게 좋은 모습으로 있게 되는 것은 주지스님의 원력이다. 우리가 원을 갖고 여러 사람을 위해서 살겠다고 하는 원을 가지면 좋은 결과가 올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주경 주지스님은 인사말에서 “금시조는 새끼용을 잡아먹고 사는 팔부신중의 하나로 불교를 보호하는 굉장한 신령스런 영물이다.”며“예술적 작품이면서도 앞으로 천년 이상을 대한민국 국민들이 다 복을 짓고 업장번뇌를 소멸시키는 그런 인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부석사에서 조성한 범종은 한서대학교 산업디자인과 도학회 교수가 디자인과 조각
속리산 법주사는 지난 27일부터 100일간 '신비로운 도솔천인 벽화전 미륵세계 비천상(飛天像) 벽화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 선보이는 비천상(飛天像) 벽화는 원광대학교 동양학대학원 김범수 주임교수가 1년여의 제작기간을 갖고 직접 완성했다. 김범수 교수는 “이번 비천상은 동양문화권의 비천상 형식을 수집하고 이를 새롭게 재구성하여 표현해 낸 것이다. 그 자료는 멀리 둔황벽화 및 중앙아시아의 석굴벽화 등의 비천상 및 주악도 등에서 그 형식을 참고하여 되도록 인체의 비례에 맞게 밑그림을 제작하여 착색 하였다. 불교회화는 천연안료인 석채 등으로 표현해야 오랫동안 자료로 남길 수 있으나, 이번 작품은 분채와 금니 및 호분 등으로 표현했다.”며 “앞으로 기회가 주어진다면 석채로 제작하여 문화재로서 가치를 높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김박사는 그림 설명에서 한, 중, 일 비천상의 아름다운 모습을 모아 재구성해서 초를 땄으며 머리모양이나 얼굴도 한, 중, 일의 귀족여인상을 응용했다고 한다. 또 비천상의 비단옷도 능(綾), 단(緞), 사(紗), 라(羅), 금(錦) 등의 비단 종류에 따라 달리 표현하고 문양 등에서도 일반적인 불교문양 등을 총망라해서 표현했다고…
조계종 제6교구본사 마곡사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영진)는 24일 산중총회를 열어 본사주지 선거 결과 마곡사 주지 원혜스님 당선됐다. 산중총회에서는 전체 152명의 선거인단 가운데 총 135명이 참석, 이중 원혜스님 74표, 혜완스님 44표, 상초스님 13표, 승언스님 1표를 획득했다. 무효 3표 원혜스님은 8월 24일 마곡사 열린 마곡사 주지후보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에서 전체 투표자 135명 중 74표를 획득 당선됐다. 원혜스님은 인사말에서 문 중간 화합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며 그 동안 여러 가지 문제로 실추된 마곡사의 위상을 새롭게 다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새 주지 원혜스님은 1973년 공주 마곡사에서 일현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78년 범어사에서 석암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포교원 포교부장, 실천불교전국승가회 민주통일분과위원장 등으로 활동한 스님은 부여 고란사와 강경 용암사, 서울 봉은사 주지 등을 역임했다./시민기자 혜철
옥천 불교사암연합회(회장 대성사 주지 혜철)는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대청호반에 위치한 세계불교 세심종 총본산 황룡사에서 월례회의를 갖고 26일 11시 옥천농협 예식장에서 신도회 창립 대법회를 봉행하기로했다.박영학 연합신도회회장(前옥천교육장)의 신도회 결성 현황보고로 시작된 이날 회의에서 창립 대법회 세부 일정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신도회는 국회의원 이용희(前국회의원 불자모임 정각회장), 연규학 ,박효근(前문화원장)씨를 고문으로 추대하고 옥천군 사암에서 회원 5명씩을 추천하여 200여명의 회원으로 26일 창립 법회를 봉행하고 법주사 주지 노현큰스님을 초청하여 법문을 듣는다.한편 세계불교 세심종 대종정 무변대사(無邊大師)는 옥천불교연합회와 세심종의 교류에 대한 환담을 나누고, 즉석에서 일필휘지의 휘호 한 점씩을 증정했다. 옥천 / 윤여군기자 yyg590@hanmail.net
영동지방자치참여연대(회장 임대경)는 오는 24일 영동읍사무소 3층 대강당에서‘2009년도 명사초청강연회’를 가진다. 이번 강연회에는 반야사 주지인 성제스님과 충북학연구소 류정환 소장이 강사로 나와 세계의 자랑거리이자 우리나라의 자부심인 한글창제의 실질적인 주역이었고, 금강경번역 등 불교발전에 지대한 업적을 남긴 혜각존자 신미대사와 괴애김수온 선생의 업적과 일대기를 재조명 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신미대사는 충북 영동에서 김훈(金訓)의 장남으로 출생했다. 본명이 수성(守省), 본관은 영산(永山)이며, 집현전 학자로 있다 법주사로 출가했다. 또 괴애(乖崖) 김수온(金守溫)은 신미대사의 셋째 동생으로 조선시대 4대 문장가로 필명을 날렸다. 참여연대 임대경 회장은“이번 강연회에서 우리고장이 배출한 걸출한 선현들의 삶을 통해 우리가 지키고 가꾸어야 할 인생의 가치를 정립해 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혜철 시민기자
영동군불교연합회와 영동중원불교대학(학장 청원스님)은 오는 22~23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천년고찰 영국사에서 관내 각 사찰스님과 신도 임원 및 중원불교 대학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09 하계 수련회를 갖는다.이번 수련회는 신도들이 사찰에 귀의해 석가모니 부처님의 가르침을 체계있게 배워 중생을 계도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행사내용은 불교회관 건립 염원을 위한 3보1배 정진이 2시간 동안 진행되며, 108참회문 염주 만들기와 신묘장구 대다라니경 108독, 수계식 등이 이어지고, 발우공양을 실시해 환경운동에도 동참하게 된다.한편 이번 행사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에 따른 극락왕생 대법회도 갖는다. / 영동
태고종 중앙종회 부의장이자 청주 보현사 주지인 원봉 큰 스님이 자신의 법명을 딴 '원봉 장학회'를 설립하고 학비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한다.원봉 큰 스님은 장학회 설립에 앞서 3억 원의 장학금을 원봉장학회설립추진위원회에 기부하고 모두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장학금 지급 대상은 대학생 평균학점 4.0 이상, 고등학생 전교 성적 20% 이내의 학생 중 20명을 선발해 1인당 50만원씩을 지원하게 된다.원봉 큰 스님은 "인재불사는 좋은 씨앗을 뿌려놓는 소중한 일이다"며 "어려운 시기에 학비가 없어 공부하지 못하는 후학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보현사는 20년전 태고종 충북교구 20위권 밖의 작은 규모의 사찰이었으나 현재 원봉 큰 스님의 원력으로 충북교구 특급사찰로 성장했다. 그동안 어린이집, 노인복지요양원, 납골당, 고시원 등 평소 복지 불교를 실천하며 후학양성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온 사찰로 평가받고 있다.한편 장학금 지급 대상은 대학생 평균학점 4.0 이상, 고등학생 전교 성적 20% 이내에서 충북도내 사찰 주지로부터 신도확인 추천서를 받아 20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보현사(043-259-4926)로 우편 접수
청주서부교회(담임목사 박종훈)가 주최한 난치병 환우 돕기 일환 희망나눔 콘서트가 18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사랑나눔, 생명나눔 희망콘서트'를 타이틀로 한 이번 행사에는 교회 하늘문성가대(성가대장 이수월)와 현악단(단장 이형수), 화이트워쉽이 출연해 공연을 펼친다.이어 메조소프라노 서윤진씨와 바리톤 박영진씨의 환상적인 하모니가, 피아니스트 김혜진씨와 김은정씨가 피아노 연주, 색소폰 연주자 안태건씨의 색소폰 연주가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이와 함께 가수 이성진씨의 팬 사인회와 개그콘서트 출연진들의 팬 사인회가 공연 시작 전 잇따라 개최될 예정이다.청주서부교회 박종훈 담임목사는 "주변을 둘러보면 아직도 힘든 생활을 하며 누군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그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많은 이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사는 인간생명의 고귀함을 새롭게 인식시키기 위한 사랑의장기기증운동충북본부와 함께해 장기기증 활성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수미기자
청주교구의 성모순례지 및 성모마리아를 주보성인으로 하는 성당들이 '로마 리베리오 성모 대성당'과 영적 유대를 맺은 성당으로 지정됨에 따라 신자들이 전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이번 전대사는 청주교구 내 성모마리아를 주보성인으로 하는 본당 주임 신부들의 청원을 교황청 내사원이 허락한데 따른 것이다.교황청 내사원은 6월 8일자 교령을 통해 "신자들의 신심 증진과 영혼의 구원을 위하여 청주교구가 제출한 청원을 검토하고 교회의 천상 보고에서 너그러이 전대사를 수여한다"며 "모든 그리스도 신자들이 각자 받을 수 있는 이 전대사는 연옥에 갇힌 신자들의 영혼에게도 대속 방식으로 적용될 수 있다"고 전했다.따라서 청주교구의 감곡성당과 교현동성모당, 내덕동주교좌성당, 보은성당, 복대동성당, 성모성심성당, 지현동성당, 진천성당 등이 전대사를 받을 수 있는 곳(각 지구별 1개)에 포함됐다.이 전대사는 로마 리베리오 성모 대성당에서 받을 수 있는 모든 전대사와 동일하며 △리베리오 성모 대성당 주보 축일(8월 5일) △영적 유대 성당의 주보성인 축일 △하느님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모든 대축일 △신자들이 일 년에 한 번 각자 자유롭게 선택한 날 등이 가능하다.전대사를 받기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원래 기독교문화권에 속한 사람들은 '땡큐'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땡큐'(Thank)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라는 것은 '그것을 소중히 한다.' 는 의미라고 한다. 탈무드에 보면 "혓바닥에게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길들이기 전엔 아무 말도 하지 말라"는 가르침이 있다. 자녀를 하나나 둘만 낳다보니 과보호 속에서 유아독존, 자기중심, 이기심으로 살아온 아이들이 도무지 '감사'라는 말을 할 줄 모르는 것 같다. 얼마나 한국 사람들이 감사 할 줄 모르는가 하면, 외국인들이 한국인들을 보면 '유 땡큐'한다고 한다. '너 대신 내가 감사를 대신 해 준다'는 뜻이라고 한다. 부끄럽고 창피하게 여겨야 할 일이다. 누구 탓하기 전에 나에게도 감사가 너무 인색함을 고백한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으면 좋겠다. 나의 지나온 삶을 돌아보니 이것저것 너무나도 감사해야 할 것들이 많다. 한마디로 말한다면 일체의 은혜가 감사뿐이다. 죄악에서 구원받은 것, 목회자로 부름 받은 것이 큰 감사이다. 나의 나…
[충북일보]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충북지역은 오는 주말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될 전망이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28일은 장마로 인한 습도가 더해지면서 충북 대부분 지역 기온은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고, 최고 체감온도는 31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 장맛비와는 별개로 28일 늦은 오후(3~6시)부터 저녁(오후 6~9시) 사이 충북 남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5~20㎜다. 한 차례 소나기가 지나간 이후 다가온 주말인 29일부터는 오는 7월 7일까지 장맛비가 이어지겠다. 올해 충북의 장마철 시작일은 평년(6월 25일)에 비해 약 5일 가량 늦춰졌다. 통상 장마 지속기간은 31.5일로 강수 일수는 17.7일이다. 이번 장마는 북쪽 기압골에서 포획된 저기압이 빠르고 강하게 북상함과 동시에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많은 양의 비와 강풍이 예상된다. 29일 밤 충북 남서쪽부터 시작된 비는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충북을 비롯한 전국에 강풍과 많은 비를 내리겠다. 공상민 기상청 예보 분석관은 27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강한 남서류가 부딪히는 산맥 서쪽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예상된다"며 "전국적으로 저기압과 정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조성할 계획이던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 특화단지' 유치에 실패했다. 정부는 애초 바이오 의약품과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로 나눠 공모했으나 충북이 도전한 오가노이드 분야는 한 곳도 선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는 특화단지를 유치해 추진할 계획이던 고품질 오가노이드 제조기술 개발 지원 등 연구개발(R&D)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7일 도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6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열고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5곳을 선정했다. 인천·경기(시흥)와 대전(유성), 강원(춘천·홍천), 전남(화순), 경북(안동·포항)이다. 이들 지자체는 모두 바이오 의약품 분야를 신청했다. 충북과 전북 등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분야에 도전장을 던진 지자체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정부가 특화단지를 선정하면서 선도 기업이 대규모 투자와 고용 등을 통해 산업 생태계 내에서 파급효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는 부분을 강조한 점이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현재 국내에 오가노이드는 산업화 기반이 없고 기업이 직접 생산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개발에 중점을 두고
◇취임 2주년 소회와 주요 성과는 그동안 학교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을 펼쳐왔다. 학교는 교육의 본질에 충실하고, 학생은 스스로의 삶과 학습을 주도할 수 있도록 탄탄한 토대를 만들고 다졌다. 취임 후 2년은 충북교육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시기'였다.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었던, 공약은 도민과의 약속이다. 지난해 전국교육감 공약 실천 계획 평가 최우수에 이어 올해 공약 이행평가도 최고등급을 받았다. 2023년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 공모에 도내 5개 지구가 선정돼 3년간 최소 15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학생 성장 기반을 단단히 다졌다. 학생들은 몸활동을 통한 기초체력 단련과 독서교육으로 마음 근육과 기초소양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기초·기본 학력을 기른다. 올해는 기초학력 진단검사 후 모든 학습지원대상 학생 1대1 개별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다채움' 플랫폼을 통한 촘촘한 지원방안도 살피고 있다. 현장에서 답을 찾아 충북형 정책을 수립했다. 교직원 단체의견 수렴과 전문가 협의회를 통해 '작은학교 활성화 종합계획', '지금은 아이성장 골든타임' 정책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