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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부교회 '사랑나눔, 생명나눔 희망콘서트'

18일 청주예술의전당… 장기기증·난치병 환우돕기 공연

  • 웹출고시간2009.08.17 19:50: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서부교회(담임목사 박종훈)가 주최한 난치병 환우 돕기 일환 희망나눔 콘서트가 18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사랑나눔, 생명나눔 희망콘서트'를 타이틀로 한 이번 행사에는 교회 하늘문성가대(성가대장 이수월)와 현악단(단장 이형수), 화이트워쉽이 출연해 공연을 펼친다.

이어 메조소프라노 서윤진씨와 바리톤 박영진씨의 환상적인 하모니가, 피아니스트 김혜진씨와 김은정씨가 피아노 연주, 색소폰 연주자 안태건씨의 색소폰 연주가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수 이성진씨의 팬 사인회와 개그콘서트 출연진들의 팬 사인회가 공연 시작 전 잇따라 개최될 예정이다.

청주서부교회 박종훈 담임목사는 "주변을 둘러보면 아직도 힘든 생활을 하며 누군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그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많은 이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인간생명의 고귀함을 새롭게 인식시키기 위한 사랑의장기기증운동충북본부와 함께해 장기기증 활성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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