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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사 주지 혜철스님, 한국-캄보디아 불교교류 협의차 출국

  • 웹출고시간2009.09.13 14:54: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태고종 대성사 주지 혜철스님이 13-18일(5박6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캄보디아 정부가 국제결혼을 정식 허가해주고 그 담당 부서를 확정 발표한것과 관련해 한국의 불자 남성이 캄보디아 불자 여성과 결혼을 할 수 있도록 캄보디아 정부관계자와 불교 연합회를 방문해 도움을 요청하고 절차를 상의하기위한 목적이다.

혜철스님은 지난 2007년 캄보디아를 방문해 불교교류를 통해 한국 신랑과 캄보디아 신부들의 결혼을 주선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캄보디아 국내사정으로 외국결혼 허가를 보류해 지난 2년 동안 교류가 잠정 중단돼왔다.

대성사는 매월 셋째주 일요일 오후 2시 전국의 대성사 따듯한 만남 인연 맺기 회원들이 참석하는 따뜻한 만남 인연맺어주기 법회를 지난 2005년부터 열어 현재 총 355쌍(국내 304쌍. 국제 51쌍)이 결혼했다.

/ 전창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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